예쁘다를 칭찬으로 인식하고 사용하는 남성들인데... 그게 잘못된거라며 페미니스트 운동하는 여성들이 화를 냅니다.
여성들 카페에서 자기들끼리 만나면 장난 아니죠...
주로 칭찬으로 난리가 납니다. 옆 좌석에서 다 들려요
어머어머 너 요즘 예뻐진거봐바! 대박사건!
어머 너 머리 잘됐다 더 예뻐진거같아. 머리 어디서 했어?
옷 어디서 샀어? 잘어울려 엄청 이뻐 몸매랑도 잘 어울리네
...
그냥 한마디로 '외모'에 대한 칭찬폭탄을 서로에게 날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연예인(가수,배우 등)가 대화의 소재가 되는 순간 "멋있어~" "키도 크고 잘생겼어!"
어쩌고 저쩌고... 외모평가 ... 외모평가... 외모평가...
제가 경험한 이분들 중에는 페미니스트 한명도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