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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8 11:05
러시아 간도가 조선땅인걸 공식 인정하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1,228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1902년 대한제국과 러시아가 간도(間島)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를 규정하는 특별 협약안을 작성했다는 기록이 발견됐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 H.B.뀨네르(1877-1955)의 저서 '한국개관'에 따르면 대한제국과 러시아는 1902년 간도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 특별 협약안을 작성했다.

뀨네르는 1908년 편찬된 '간도문제'(間島問題)라는 책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는 한국에 파견된 자국의 공사 베베르를 통해 이 문제(간도 문제)에서 한국 정부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간도 지역에 대한 한국과 러시아의 공동 통치를 규정하는 특별 협약안이 1902년 이미 양국 정부 간에 작성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간도문제'는 중국의 혁명가 쑹자오런(宋敎仁.1882-1913)의 저서로 추정된다.

러시아가 1902년 당시 대한제국과 간도 지역에 대한 공동 통치 협약안을 작성했다는 것은 국제법상으로 간도가 한국 땅임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영수 연구위원은 "러시아가 청나라와 일본을 배제하고 한국과 간도를 공동 통치하려 했다는 것은 한국의 간도 영유권을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한제국과 러시아가 간도 공동통치협약안을 작성했다는 1902년은 대한제국이 이범윤을 간도시찰사로 파견하는 등 간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 노력하던 시기였다.

뀨네르는 간도 영유권 분쟁의 불씨가 된 백두산정계비의 '토문(土門)'에 관한 조선과 청나라 간 해석 논쟁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명했다.

조선과 청은 1712년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압록강과 토문강을 경계로 삼는다'(西爲鴨綠 東爲土門)고 합의했으나, 이후 토문강이 어디인가를 두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 측은 토문강이 두만강의 다른 이름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조선은 송화강 지류라고 맞서왔다.

김 연구위원은 "뀨네르는 (토문강이 두만강인지 송화강 지류인지)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한국 측에 굉장히 유리하게 이 문제를 기술했다"면서 "한국과 중국 양쪽의 논리를 살펴본 결과 한국 측의 논리가 더 타당하고 설득력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뀨네르에 따르면 1881년 무렵 함경도 관리가 간도 지역 토지 이용에 관한 서류를 발급했으며, 1880년 중반 이후 중국이 간도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 이주민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1909년 일본의 간도파출소가 한 주민조사에 따르면 간도지역 한국 이주민의 수는 8만2천999명으로, 중국인 거주자(2만7천371명)의 세 배가 넘었다.

뀨네르는 레닌그라드대(현 상트 페테르부르크대학) 교수 등을 지낸 저명한 학자로, 1910년 강제 병합 이후 조선의 경제적 변화상과 지리 정보를 집대성한 저서 '한국개관'을 1912년에 펴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한국개관'을 발간 100년 만에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김 연구위원은 '한국개관'의 주요 내용을 분석한 연구논문 '한국개관에 나타난 한국 영토영해 및 사료적 근거'를 학술지 '사림'에 발표할 예정이다.

yunzhen@yna.co.kr

(끝)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0227083517033


이런대도 간도는 죽어도 청나라땅
썩을 우리 못난 조상들이 불법점유한것에 불과하다
그 어떤 증거 유물이 나와도 간도는 짱개땅
이걸 되찾으려는 자체가 나치즘 극우 제국주의 부들부들
이런 미친 종자들이 인터넷 전반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짱개들이 불법적으로 일시 점유하고 있는 만주 간도 모두를 되찾아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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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이 14-02-28 11:09
   
양쪽  대륙이나 열도나 우리땅 아주 갉아먹네 갉아먹어..
     
정의의사도 14-02-28 11:11
   
ㅇㅇ 러시아는 간도가 조선땅이란걸 인정하고 공동 통치 특별 협약안을 작성한겁니다
천군치우k 14-02-28 11:11
   
100년이 지나서 찾지 못한다는 그 엿같은 말이 당연시 되버리고, 그걸 그리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
서양 사학자가 영토 문제에서 100년이 지나면,
 현재 차지하고 있는 나라를 인정해 줘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말을 했는데,
우리나라 교수가 그래서 찾을수 없다 라고 한말이 있었죠
그걸 세계가 인정하는 법인양 말이죠!
그러면 중국이 영국한데 104년만에 찾은 땅이나, 그런건 어떻게 말할지 궁금하네요!
세계 법도 아니고, 서양 사학자가 그리 말한걸 당연하단듯이 간도에대해 그리 말했던 교수도 보면
어떤사람인지 참 웃길 일이지요!
중국이 지금 동북공정에 북한 사태 대비해서 군부대를, 그많은 이전비를 들여서
압록강과 두만강 쪽으로 배치한게 무슨 이유 일까요?
북한이 무너지면 먹을라고 그러는거 뻔한 일 아니지요!
그 일환이 동북공정인데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핼신사랑 14-02-28 11:20
   
홍콩같은경우는 문서자체를 99년후 반환이라고 못을박았기 때문
          
천군치우k 14-02-28 11:32
   
그 부분은 홍콩부분이구요! 104년 넘어 찾은데는 따로 있읍니다
그리고 기간은 무의미 한거 같아요!
별기군 14-02-28 11:44
   
나와나 14-02-28 11:54
   
죽기 전에 간도와 대마도를 돌려받는 걸 보고 싶네
     
정의의사도 14-02-28 11:54
   
만주 동북 3성 전부 돌려 받아야죠 고구리의 다물 정신을 계승해 고토를 모두 회복해야 합니다
붉은밤 14-02-28 12:54
   
선조의 땅찾기를 안해서 ,,, 후세도 어려울듯 ,, 이런,,,,,
지해 14-02-28 18:01
   
모텍동도 인정한 요동인데.. 뭘 딴소리가 나오는지.
백학 14-03-02 11:11
   
이스라엘은 이천년전의 땅도 찾아가서 나라를 세웠지. 역사교육이 중요해요.
     
천군치우k 14-03-13 18:30
   
이 말씀이 정답이네요!
실 예가 살아 있으니, 시간은 무의하고
역사교육이 중요하시단 말이 심히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