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한국인터넷 상을 돌아다녀 보면 주로 일베충들 일부가(일베충 전부가 아닌) 일본여자들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 가속되고, 한국여자들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감정 두개가 짬뽕이 되서.
어디서 대충 줏어들은 이야기 가지고,
일본여자들은 예전에 된장녀 수준이었는데, 일본남자들이 초식남화 되면서 연예나 결혼에 관심이 없어져서 일본여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개념녀가 됬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코웃음만 납니다.
한국여자들에 대한 반감이랄까 그런 감정때문에 여자들, 결혼안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데 남자도 그렇다. 두고 봐라~라는 투정석인 착각인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여자들에 대한 비판들이 다 틀리다고는 절대 생각안하지만요) 그건 그냥 시대적으로 남자들도 결혼을 꼭 할필요가 없는 쪽으로 바뀌는거 뿐입니다(서양처럼)
반면,일본남자들은 이미 1990년대에도 초식남들이었습니다.근래에 생긴 성향이 아닙니다.그당시 초식남이란 용어만 없었을 뿐이지. 일본에서 남자들이 결혼하기 힘들어서도 아니고, 일본여자들이 그당시 된장녀들이어서도 아닙니다.
일본남자들은 레이디 퍼스트같은 거 없습니다. 일본인들 스스로도 자주 그렇다고 말하고, 그 사실을 압니다.
남녀관계에서 남자라서 여자한테 뭘 더 해줘야한다는 생각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없고, 하지만, 연애할때 여자들이 더 선호하는 부분은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연애는 귀찮고, 안해도 되고, 일본의 혼자즐기는 문화도 많은점도 작용하고.
또,일본이란 나라의 특징이 자기표현을 안하는 문화라서. 남자에게 중요한것인 적극성이나 자신의 감정표현(애정표현 스킨십)이 중요한데 그런걸 표현하는 문화 자체가 아니고,
일본특유의 소극성,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재나 연애패턴의 좋지못함이 많이 작용합니다
남녀관계자체가 한국인들의 시각으로 볼땐 굉장히 건조하고, 하는 거 자체가 원래 적습니다(데이트 회수,서로에 대한 연락, 애정표현 스킨쉽,이벤트, 기념일, 심지어 섹스 횟수 자체도) 그런 문화도 전반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작용하는 겁니다.
물론 예전과 다른 일본의 경제상황의 악화, 예전에 돈많이 벌어서 저축많이 해논 일본의 기성세대와 달리 그게 안되는 젊은 세대들의 상황등도 작용합니다.
일본의 버블기에 대한 지식도 없고, 잘 모르는 제한된지식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일본여자들이 예전에 황혼이혼을 잘했는데 지금은 아니다가 아니고, 일본에선 정말 없던, 순종하면서만 살던 여자들의 모습에 예외가 생긴 모습에 일본에서 화제가 된거지 황혼이혼이 난무했던 것도 아니고요.
예전엔 일본여자들이 삼고(키,연봉 높이 뭐 그런것들)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니게 된 것도 아닙니다.지금도 그런 남자들을 더 선호합니다.
단지 일본여자들의 성향이 소박함이랄까 남자에게 요구하는 정도 자체가 한국여자들에 비해 훨 덜하고, 자기 남친이나 남편에 대한 표현 자체가 덜 공격적이고, 순종하는 성향이 더 많아서 그럴뿐이고. 괜찮아 보일 뿐이지
초식남이 되서 정신차렷다는 그냥 망상이자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