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에서 신문사 논설위원과 대통령 후보 재벌이 다 같이 벗고 술먹는 동영상 찍히고
유죄 판결 받고 감빵으로 가지요..그런데 어이없게도 독방은 무슨 원룸처럼 좋은책상 좋은의자에 유선전화까
지 있고 논설위원은 여유롭게 웃으며 외부와 통화하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저는 아직도 이 장면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혹시 최순실이가 일반 죄수들과 분리되어 독방에서 좋은음식에 좋은침대 거기에 휴대폰이나 유선전화로 외부
와 자유롭게 증거인멸 모의를 하면서 아직도 국민들 개 돼지 취급하는것은 아닌지 이생각만 하면 짜증이 납니다..
공황장애라면서 법정에선 사람을 두려워하는 눈빛이 아닌 괴씸한 표정으로 다른사람들을 처다보던데..정말로
공황장애가 아니라 공항장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나라 감옥은 일반죄수들과 중요인사들을 분리 격리해서 생활하게 하는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