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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20:13
영화 내부자들
 글쓴이 : 보롱이
조회 : 975  

영화 내부자들에서 신문사 논설위원과 대통령 후보 재벌이 다 같이 벗고 술먹는 동영상 찍히고 

유죄 판결 받고 감빵으로 가지요..그런데 어이없게도 독방은 무슨 원룸처럼 좋은책상 좋은의자에 유선전화까

지 있고 논설위원은 여유롭게 웃으며 외부와 통화하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저는 아직도 이 장면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혹시 최순실이가 일반 죄수들과 분리되어 독방에서 좋은음식에 좋은침대 거기에 휴대폰이나 유선전화로 외부

와 자유롭게 증거인멸 모의를 하면서 아직도 국민들 개 돼지 취급하는것은 아닌지 이생각만 하면 짜증이 납니다..

공황장애라면서 법정에선 사람을 두려워하는 눈빛이 아닌 괴씸한 표정으로 다른사람들을 처다보던데..정말로  
공황장애가 아니라 공항장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나라 감옥은 일반죄수들과 중요인사들을 분리 격리해서 생활하게 하는건 아니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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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테 16-12-21 20:22
   
사무실 같은곳으로 불려간거죠. 독방이나 감방 아닙니다 ㅎ
스스슥 16-12-21 20:38
   
전화를 건 곳이 개인 독방은 아니고 간수들의 사무실이나 혹은 교도소 소장의 사무실 이겠죠. 즉, 원할때 혼자서 전화를 쓸 수 있다는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현실도 마찬가지겠죠.
베인로드 16-12-21 21:51
   
최순실 호실은 위성tv까지 설치가 되있다는 구치소 수감되었던 사람의 증언까지 나왔네요 수의의 번호로 확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