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 예정인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언론에 입을 열었다.
자로는 20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 시술을 했다 안 했다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큰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던진 것으로 생각한다. 대통령의 행적 7시간도 세월호 침몰 원인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내린 결론이) 세월호 침몰 원인이 맞다고 하면 모든 의혹에 대한 답이 나온다”면서 “구조가 지연되고, 인양이 지연되고, 정부는 덮으려고 했다. 왜 제대로 구조를 하려 하지 않았는지 큰 틀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 없는 낭설들이 세월호 침몰 원인을 가려버렸다. 가해자 입장에선 좋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범인을 가리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의견을 분리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새롭게 도출된 세월호 침몰 원인에서 정권 책임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는 “고박(화물을 고정하는 장치) 불량, 복원력 문제, 조타 실수, 과적 문제 등은 아니다. 침몰 원인을 숨기기 위해서 구조가 안됐던 이유, 선체를 훼손했던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세월호 유족에게 “아이들이 왜 희생됐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세월호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은 폐기처분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저는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대통령이 7시간동안 이렇다할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해안구조대나 해안경비대가 제대로 된 구조 활동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무리 한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가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 지시를 명확히 내려주지 않았다 할지라도 일단은 사람이 죽어가는게 뻔한데 그것도 어른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수백명이 있다는데 당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구조 장비 만으로라도 할 수 있는 어떤 구조 활동이라도 제대로 본격적으로 시작 할 수는 있는것인데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그것도 지시를 어길 수 없을 만큼 높은 누군가가 구조 활동을 시작하지 마라고 지시를 내리지 않는 이상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발혀졌다는 의혹들과 무수한 가설들 모든걸 다 봐도 그렇다고 구조조차 시작하지 않을 수 있나 싶고 우리나라 안기부가 아무리 힘이 있다 한들 유신시대도 아니고 해군에서 파견할려던 구조함 119구조대 해상구조대 구조헬기 출동 그외 여러가지 구조시도들을 말한마디로 못가게 막을 수 있는게 가능한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만한 힘은 대통령말곤 아무도 없을 것 같은데... 아무리 우리나라 정치판이 ㅈ같다해도 대통령도 모르게 아래것들이 대통령 이름을 빙자해서 지시를 내릴 만큼 ㅂㅅ은 아닐테고 일단은 최씨일가 지시 기다리느라 ㄹ혜가 생각이 없어서 지가 따로이 지시내릴때까지 구조활동 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했다면 그나마 지금 상황에선 그래서 구조활동을 시작 못했나 싶은 정도... 일단 어떤 이유에서든 대통령이 구조활동 금지 지시를 내린것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정말 제대로 알고 싶음... 아무리 그래도 미용 성형 때문에 그러진 않았을 것 같고 더 큰 진짜 이유가 있고 그게 다른것들 때문에 묻히는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듬... 그게 뭐일지 정말 알고 싶음....
청와대가 지시권한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지켜보고만 있고 지시를 안내려줬다고 해서 구조활동을 시작조차 안했다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지시가 없으니 체계적이지 않고 주먹구구식이에다 하물며 나중에 바보같은 구조활동이라 판명되는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구조활동을 시작했겠죠 그래도 해경이고 해상구조대인데... 그런데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 해상구조대 수준이 바보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럼 그들이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보여질만큼 뭔가 행동들을 취하지 않았던 걸까요... 콘트롤타워 부재가 아니라 노대통령때 만든 메뉴얼을 무시하던 정부가 ㅂㅅ같은 판단으로 콘트롤타워를 통해 잘못된 지시를 내렸다 그래서 그들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었다... 가 더 말이 되겠죠... 근데 그 지시는 도데체 어떤 이유에서 내려진 판단인지가 궁금한거임 저는 정말 생각없는 대통령이라 그런건지 다른 숨겨야되는 큰 이유가 있는건지.... 그게 궁금하고 그 사실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는 모습도 꼭 보고 싶음....
하나더 해경이 초반에 판단 미스로 우리가 구조활동 책임지겠다 혼선이 올수 있고 복잡해 질 수 있으니 119구조대는 오지마라 그럴수 있죠... 초반 콘트롤타워를 현장 일선에서 지시받고 지휘해야하는건 해경이었으니... 근데 그런 해경이라하더라도 해군의 함정을 부두에서 출항조차 하지 못하게하고 묶어두는게 가능 할까요? 해군함정이 일단 사고 해역에 오는것 까진 못막겠죠 왔을때야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아님 일단 근해에서 대기해달라 할 수 있겠지만 오는걸 시도조차 못하게 막진 못할거임... 그럼 어디서 출항도 못하게 했겠음... 그래서 전 지시를 내렸었다 생각하고 그럼 왜 그런 지시를 내렸는지 궁금한거임...
사진 찍어라 했다고 사진만찍고 구조를 시작해라 지시가 없어서 구조를 시작조차 안했다는것도 말이 안됨.... 사진찍어라는 별 미친 소리같은 지시도 무시 못하고 따랐겠지만 구조대가 아니라 해경들이 하면 되는거고 구조대는 따로이 구조활동을 시작하면 되는데 그걸 안했다는건 구조 시작하지말고 일단 대기하라던지 구조 이전에 우선적으로 뭔가 해라고 했다던지 그게 무었이었든 구조를 바로 시작하지 말라고 지시가 있었기에 안했겠죠... 사진 찍어라는 명령 하나 때문에 다른 아무런 조치를 시작조차 안했을까요? 지시가 없으면 일단 할 수 있는건 있는것 대로 먼저 시작했겠죠.... 그게 무슨 이유에서였든 지시가 있었으니 아무것도 시작안했겠죠... 그게 아님 말이 안됨...
작성일 : 16-12-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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