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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9 18:42
"바퀴, 범퍼, 의자에 기름까지"..차량 부품 싹쓸이 30대 구속
 글쓴이 : 유리수에요
조회 : 909  

노상에 주차된 고급승용차에서 닥치는 대로 부품을 뜯어 훔쳐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타이어와 범퍼는 물론 심지어 의자와 기름까지 빼내 훔쳤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9일 주차된 고급승용차만을 골라 부품을 훔쳐 달아난 최모(34)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3시쯤 유성구의 한 노상에 주차돼 있는 고급승용차에서 타이어 4짝과 의자, 범퍼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주차된 차량과 컴퓨터 매장 등을 상대로 모두 30차례에 걸쳐 1억 4000만 원 상당의 부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 대전 둔산경찰서는 주차된 고급승용차만을 골라 부품을 훔쳐 달아난 최모(34)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피해를 당한 차량. (사진=대전 둔산경찰서 제공)</p>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0309112403510&RIGHT_HOT=R3



곤장을 칠놈 아주 제대로 미친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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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5-03-09 1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츠 15-03-09 18:48
   
나원 미국 할렘가에서 보던일이...
     
치면튄다 15-03-09 18:49
   
이래서 미국에 차고가 일반화 되있죠
돼지콜레라 15-03-09 19:17
   
30차례에 1억4천만원이면 한번에 평균 466만원 어치를 털었다는 얘긴데 어찌보면 대단하네요.
백미호 15-03-09 19:43
   
참 별짓을...
darkbryan 15-03-09 19:48
   
북한에는 이런일이 하도 많아서 차 지켜주는 알바도 있다는데.
     
치면튄다 15-03-09 20:04
   
차가 있으면 주인이 그냥 자동차 안에서 잔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잠깐 눈붙이면 차 유리고 뭐고 다 때간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