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찾아 “대통령이 갈팡질팡하거나 친북인사면 나라의 앞길이 가물가물해진다”며 “적어도 이 나라 대통령이 되려면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 나경원 공동중앙선대위원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죽이 잘 맞는 대통령을 당선시켜야 북핵을 포기시킬 수 있다”며 “이 안보의 위기, 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가 홍준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오늘 지역구에서 어떤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홍 후보가 품위가 조금 고상하지가 않다’라고 했다”면서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화끈한 후보가 필요하다. 한국당의 기치 아래 보수우파가 단결해 홍 후보를 확실히 당선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