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IMF당시에도 외신들은 한달전부터 한국에 금융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지만
국내언론들은 그런 언급은 커녕 오히려 우리 경제 문제없다 잘돌아간다는 식으로 보도를 했죠
심지어 IMF 터지기 하루전까지도 이런 스탠스를 유지했음
그러다보니 고급정보의 취득이 가능했던 기관이나 큰손 그리고 재벌들은 이미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등
금융위기에 나름 대응을 시작했지만 정부의 발표나 언론의 발표만 믿고 있던 개미나 국민들은 금융위기의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 했죠
그래서 IMF이후 한동안 국내에서는 타임이나 뉴스위크같은 영자 매거진이나 해외판 영자신문 판매가 급증했음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있었지만 국내언론 자체를 못 믿겠다는 불신도 나름 크게 작용했죠
솔직히 지금도 우리나라 언론수준은 jtbc같은 일부 언론을 제외하면 이때랑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봄
단 SNS등 사회관계망의 발전으로 이제는 국민들이 고급정보를 뉴스에만 의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위기에 대응하는 힘은 예전보다는 커졌죠
아울러 바꾼애가 바닥에 집어던진 국격을, 우리 국민들이 살뜰이 줍고 있죠.
매일 국격과 애국을 입에 달고 살던 파렴치한 바꾼애는 일신을 위해 온 몸 바쳐 국민과 싸우고 있고요.
이런 하자투성이 바꾼애를 아직도 빠는 희귀한 5%는 대체 뭔가요. 사람의 형상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