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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09:52
의료수가 정상화 주장이 정말 어이없는이유가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1,177  

그 근거라는게 '대한민국이 의료비가 터무니 없이 낮기때문이다'...라는건데,

낮다는것 자체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현실화의 기준이 가만보면 거품에 거품이 낀 미국수준을 바라는거라 어이가없습니다.

그니깐 미국처럼 한개수술하면 몇천만원씩 내길(벌길)바란다는거죠.

우리나라 국민이 그나마 살만한 이유가 국가에서 타당하게 반영되는 의료보험때문인데 그것에 대한걸 올릴려는건 국민 전체에게 장사하고픈 마음을 직접적 표현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됩니다.

그래놓곤 터무니 없이 낮다는데..... 한번 수술하면 지금도 자부담금 한달월급정도 나가는경우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 그 말이 나옵니까?

혹자는 이리 말하겠죠. '그럼 실비보험들어라'...네. 들었어도 그 돈을 100%환급해주는구조도 아니고, 가입못하는이들은 인상금액을그대로 쳐맞아라...라는게 되는데, 그게 정당한겁니까???

의사양반들이 이리 이기적이여서되겠습니까?? 지금 국민들이 괜히 의협에 반대하는게 아님을 의사양반들은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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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0-08-22 09:53
   
어제 의레기가 드립치기를

' 심폐소생술이 고작 5만원이다.
하지만 수십억 소송이 걸린다...'

심폐소생술로 수십억 소송건 좀 알려달라니까 빤스런.
flowerday 20-08-22 10:00
   
저도 이런 글을 봤는데, 찾아 읽을 수록 밥그릇 사수가 맞네요.
카티아 20-08-22 10:02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직업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되어있습니다.

 의료수가 낮아서 의사하기 힘들면 때려치우고 딴거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의사들 없죠???
 
 내과의사가 진료한명 보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그러면 진료비로 3~5천원정도 나가요..

근데 의사가 3~5천원을 받는게 아니라 건강보험에서 의료수가를 산정해서 의사에게 또 따로 돈 나갑니다. 이게 보통 진료비의 10배정도 되는 금액이죠..

 한마디로 5분 진료에 처방전 하나 써주면 4~5만원 번다는 소리...  인기있는 의사는 한시간에 최소 수십만원은 번다는 겁니다..  하루에 수백만원.. 벌고..

 그러니까 이게 싫으면 딴거 하면 되는데 아무도 딴걸 안할려고 하네???

왜냐면 꿀이니까..

 그냥 의료장사꾼들이죠.. 의사는 개뿔.

정말 힘든 대학병원 중증외상외과같은데는 오히려 정원늘리는거 찬성한다 하더만..  의사도 아닌 장사꾼들 주제에 먼짓이여..
     
대박원장 20-08-22 11:01
   
그래서 기피과 때려치우고 다 점빼고 있잖아요?

그런거는 좀 개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카티아 20-08-22 11:33
   
뭔 소리... 난독증인가??

지금의 의료수가로도 충분히 돈 많이 번다고라고 적혀 있는데 점빼고 있다니.. 점빼는건 비건보라 의료수가가 적용되지도 않는데..

 피부과 성형외가가 인기가 있는건, 비건보라 현금박치기고 탈세하기 쉽고 바가지 씌우기 쉬워 떼돈벌기 위함인데..

 일반 건보적용되는 의료과목도 현재 의료수가로도 충분히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근데 의사정원 늘어나면 의사의 경쟁이 필요불가결한 상황이라 파이를 나눠먹기 싫어서 이 코로나 사태에 파업한다고 질알을 하는거라고요~
               
대박원장 20-08-22 11:43
   
의사 힘들면 때려치우고 딴거하면 된다고 하셔서
때려치우고 딴거 하지는 않지만,
힘든과 기피과는 안한다고 이야기하는거죠
좀더 자세히 설명드렸어야했나..

비뇨기과같은데도 몇몇 대형빼곤 다 점빼고 있고, 산부인과는 매번 티오 못채우고
그런걸 개선할 방법을 좀 이야기해야하지않을까요
그게 사람 늘린다고 개선될 문제는 아닌듯한데
                    
쥐로군 20-08-22 11:57
   
말은 재대로하시죠??

점빼는건 기기만있음 아무나 의사나 할수있는거니깐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번 증원은 님이 말하는 비선호 직무쪽 증원이 주 목적인데요??

대체 뭘 보고 국가안을 반대하는겁니까!? 읽어는보시고떠드시는겁니까?
                         
대박원장 20-08-22 12:37
   
전 딴데가면 보수랑 싸우는데 여기선 이러고 있군요 허허..
의견을 말하는데 맹목적인 증오는 거두시죠.

비선호 직무 증원이라고 하는데 어떤방식으로 증원이 되는건가요?
찾아봐도 잘안나와서 말이죠

만약 강제 복무시키는것이라면  헌법소원걸릴껀데 감당되나요?
한의사도 초음파 쓰게해달라고 소송거는 마당에
의사가 나도 점빼고 싶다라고 할때 과연 이길수있을까요?
똑같은 교육받았는데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라고 소송 바로 나올껄요?
처음들어갈땐 비선호 과에 가겠습니다 하고 가겠죠
헌법소원해서 군대도 안가는마당에..

비선호 직무쪽 무조건 맡기면 의료가 돌아가는가요?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고민고민하다가 선택했던 사람도
선택한 과에 들어가서 현실에 부딛히고 좌절해서 뛰쳐나오기도하는게 현실인데
무작정 맡기면 그 의료 질은 책임질수있는건가요?

좀더 그쪽에 근무할수있도록 환경조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견이 그렇게 발끈할 정도의 의견인지 모르겠네요
                         
쥐로군 20-08-22 14:02
   
딴대서 님이 어떻게 하는지 여기서 어떻게 아나요? 여기서 하는발언이 중요하죠.

그리고, 한의사가 초음파 못쓰는 이유가 뭐죠?? 정당하게 한의사가 초음파 써선 안되는 이유가있나요??

애초에 일부러 핀트만 벗어나는발언하시면서 님말 들어달라하면 누가 님말을 신용할지부터 생각해보시죠.

상식적으로도 님 말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대박원장 20-08-22 14:24
   
주된의견에 대해선 대답도 없이 꼬투리만 잡고 있지만
대답하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의사편들거나 정부정책에 반하는 말을하면 보수로 몰리고
공격당하는일이 있어서 성향을 어필하기위해 적은 말입니다
위에 정부말에 반하는 말을했다고 분노하시는듯해서 적은말입니다
2. 역시나 비선호과에 근무하겠다고 입학해도 얼마든지 굴레를 벗을수있다는게
요점이었으나
뜬금 한의사 이야기에 집중하시니 대답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단기기는 검사장비에따라 다를순 있지만
초음파니 엑스레이니 기본적으로 신체내부를 진단 검사하기위해서
해부학으로 내부 장기 구조를 알고 조직학으로 기본 세포구조등을 배우고
생리학.병리학등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초음파니 엑스레이니 몇학기동안 배웁니다.
한의대에서는 그런 과정이 부족하고.
이미 나와있는 한의사도 강의 몇시간 들으면 그냥 초음파 사용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한의사가 초음파를 써도 되냐 안되냐는 사실 관심이없습니다만
그런 부족한 근거로도 법적투쟁으로 자격획득이 가능한 사실을 말하기위해 근거로 썼습니다
                         
대박원장 20-08-22 14:30
   
다른 말씀도 드려보면
치과 전문의 제도가 있습니다.
잘모르실수도 있는데.
1. 치과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건 10년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그전에는 인정의였는데
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기존 인정의들은 동일 과정을 거쳤음에도
권리를 포기하고 전문의를 표방하지못한다는 조건으로 도입을 했습니다만
2. 새로나온 전문의들은 기존약속을 어기고 법적투쟁으로 간판에 치과 전문의라고
걸수있게 만들었습니다.
기타 세부적인 사건도 많았습니다만

말하고 싶은건 처음 만들때 계획했던 것들
약속들

다 조금의 틈이라도 있으면 바뀔수 있다는 것이고
비인기과에 근무를 강제하겠다는 말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잠깐만 생각해봐도
알수있는 문제인데 와닿지않는듯해서 적은 댓글입니다
                         
9872 20-08-22 16:02
   
실수로?? 고랩몹 잘못쳤다가 피똥싸기 직전인데 흉악한 놈이 몹 끌고와 확인사살까지하고 팝콘 처먹고있네
Assa 20-08-22 10:07
   
실비도 급등하죠 수가 올리면 보험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나만바라바 20-08-22 10:16
   
오히려 건강보험료 내리고 과잉진료 전수조사해야할 판에 의레기들
주말엔야구 20-08-22 10:17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노동자들에게 주는 최저임금은 아깝고
지들이 받는 수가는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무조건 많이 받아야 한다는 개같은 논리..
오대영 20-08-22 10:18
   
그죠 이미 10만명이 참여하는 시장에 4천명 늘린다는 것인데

100명 있는곳에 4명 더 늘어나는 것을 보고 총파업하자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이건 밥그릇 싸움도 아니에요 그냥 정치 잇슈화일 뿐이지
청천 20-08-22 10:57
   
의료수가가 낮아서 돈 못버는 직업인데 왜 의대지원율은 높아만 가나요?
솔직히 20-08-22 10:59
   
우리나라 의사 연봉이 약 1억 6천이고 미국제외하면 다른 나라에 비해 적게 받는 게 아님

대충 의사 평균연봉 조사한 걸 보니,

미국 20만불
한국 13만불
일본 11만불
싱가폴 8만불

1인당 GDP 대비하면, 오히려 우리나라 의사들의 연봉수준은 최고 수준임.
그린치킨 20-08-22 10:59
   
비보험 치료 수가는 상당히 비싼데......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험안되는 수술만봐도 장난 아니게 비싸고 엄두도 못낼정도죠..... 그래서 민간 보험에서 그 사이를 비집고 영역을 늘리고 있는건데... 에라이 튀겨 먹을 의사 들아.
SpearHead 20-08-22 11:11
   
아무도 안가려고하는 지역이나 지들 박봉이라 가기 싫어하는 공공의료부문 의사를 늘린다는데 개떼처럼 반대하고
의사가 되가지고 밥그릇 지키기 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뻔한 거짓말하고, 

솔직히 클리닉 병원 같은데에서 돈버는건 전부 비급여항목으로 1회 30여만원씩 받아먹고 있는 상황에서
돈안되는 일반외래환자는 별로 반가워 하지 않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돈 벌려면 사업을 하지 왜 의사를 해가지고..근데 의사가 생계 걱정할 정도로 박봉인가요?
punktal 20-08-22 11:19
   
의료수가가 낮으면 병원운영이 안되어야죠.의대지원하는 학생들이 없어야 하고요.
푸른마나 20-08-22 11:41
   
지금 의사들이 요구하는건 자신들의 밥벌이 그대로를 유지하려는 거죠.. 덤으로 한방병원 의료수가 지원을 끈어서 사람들이 한방병원보다 양방병원으로 가게해서 지금보다는 좀더 의사들의 수입향상을 바라는거구요..

정부입장에서는 20년후 노년층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의료혜택이 열악해지기 전에 의사수를 늘리려는 거구요...
지금 의대를 늘리지 않으면 지금의 30-50대들이 50-70대가 되었을때 병원에서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의료혜택을 받을수밖에 없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