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은 아니구요 주제와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민영화를 하면 요금이 내려가는지가 주제이지 일본의 전기요금이 싸다가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민영화를 한다고 요금이 낮아진다는건 어디까지나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경제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독점할 경우 대안이 없는 분야의 경우 민영화를 한다고 요금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각종 주요 인프라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전기, 항만, 철도, 수도등이 있죠.

아마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속도로 또는 고속화도로의 경우도 일부  민영화가 되었죠.
민영화가 된 해당 시설들의 요금이 낮아졌습니까?
오래전부터 일부 언론은 민영화를 하면 무조건 경쟁하고 요금이 낮아진다고 거짓말을 하죠.

맞아요
오르면 올랐지
민영화 공공 인프라가 가격이 낮아지는 일은 없죠
민자도로치고 요금 싼곳이 없듯이...

수도 전기 민영화하는 즉시 요금 인상 뻔하죠

민영화하면 당연 올라가죠. 개인이 하는거랑 정부가 하는것과 같을 수 없죠.

전기 요금 기본 이 12만원이면 ㅎㅎ;;

대부분 전기요금 3 ~ 5만원 내는 분들이 많을 텐데..

공기업의 사업 영역은 독점인데..
공기업을 민영화한 사기업이 ...  독점사업하면서 가격인하를 기대한다?

이건 사기 축에도 들지 못하는 초딩도 알만한 거짓말인데..
이런 뻔뻔한 거짓말을 거리낌없이 지껄이는 언론이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
이런 언론이 1등 신문으로 여론을 이끌어 왔다는 것은 개망신을 넘어 국가의 비극이지요

한국사회를 골병들게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는 집단이고... 쓰레기가 많은 한국사회에서도 가장 쓰레기집단이 언론일듯

민영화 하고 전기값 상한선 조항과 강제집행 조항 넣어서

지금보다 2배 싸지면 찬성.

솔직히 한전 철밥통 공무원들 민영화되고 구조조정당하고 잘리는거 보고 싶기도 함.

좆ㅅ일ㅂ

공기업 민영화같은 개소리는 하면서 더 급한 대기업 독과점은 언급도 안한단 말이지 참 ㅋㅋ;;

얼마나 국민을 바보로 아는건지

결국 사회기반시설과, 교통시설, 원래는 통신시설까지..
국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산업과 시설은 민영화를 해서는 안됩니다.

민영화 자체가 이익=주주의 이익을 애기하는 것이지... 국민의 보편적 이익을 애기하는것은 아니니까요.

쥐박이랑 닭년이 왜 순이익이 나오는 철도와 항공관련 시설을 민영화하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아시잖아요?

언론사 입장에선 공기업 민영화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공기업도 언론에 광고를 넣지만 민자기업과는 차원이 다르죠..
공기업에서 일해 본적은 없지만 한국에 있었을때 아들 문제로 골치 썩인 모기업에
근무했었는데 제가 있던 팀과 홍보팀이 조인해서 언론사 기자와 미팅 했을 당시
홍보자료 주고 기사화해주면서 홍보팀과 기자가 자리 뜨고 어딘가 가더군요..어딘지는
다들 아시는 바로 그 어디..지면광고로만 돈이 지출되는게 아니죠..
공기업은 적어도 이런면에선 언론이 빨아먹는게 민자기업보단 파이가 크지 않을겁니다.
광고와 리베이트 이게 민영화를 바라는 한국 기레기들의 입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민주당이 정권 쥐고 잇는한 그럴일 읍으니 꿈께

근데 현재 공기업 중에 민영화 된거 모두 김대중이 한 거임... 이거 어떻게 설명할거임??? ㅇㅇ

전기요금은 가정용과 산업용의 가격을 동일하게 적용하면 해결됩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용에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죠.
한전이 적자를 보는 것도 산업용에 너무 싼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이죠.

민자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는데 그 비용을 한전이 내거든요...
지금 우리나라에 몇개의 민자발전소가 있는데요...
그들은 흑자를 봤다더군요...
그들이 흑자본만큼 한전은 적자를봤고요...
다시말해서 민간이 독과점할수 있는 분야에 진출하면 안되죠...

민자고속도로도 문제가 있는데요...
겨우 5분차이나는 거리를 한쪽은 8000원대의 통행료.
한쪽은 5000원대의 통행료를 낸다면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요?

민자고속도로를 빠른 시일내에 국가로 귀속시켜야 됩니다.
민자고속도로의 대부분의 사업비는 국비로 지출하고 일부만 민자에서 지출하는 구조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간의 수익을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한 국가가 그들의 수익을 보존해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가령 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데 총비용이 10조라면 국가가 8조, 민간이 2조씩으로 하는데 수익은 민간이 가져가는 구조...문제가 심각하죠.
차라리 국가에서 그 모든 소유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나는 금성에서 왔다>의 저자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지구 사회의 삼대 악의 축은 정치, 종교, 언론이다.
종교는 사람의 영혼을 편협한 울타리 안에 가두고, 정치와 언론은 사람들을 선동하고 이용한다."

읽은 지 꽤 된 책인데 시간이 갈수록 참으로 저 분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좆선이 분탕질에 안끼면 섭하죠

근데 현재 공기업 중에 민영화 된거 모두 김대중이 한 거임... 이거 어떻게 설명할거임???

그건 김대중이 원해서 한게 아님.
IMF에서 빌린돈이 50조원
공기업 팔아서 갚은거임.
당신이 빌려줄돈 있슴?
없으니까 팔았잖아.
그렇게 된 원흉이 한나라당인데 어쪌...

민영화 해서 요금이 낮아진 나라는 없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나라에서 없애야할 쓰레기 언론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