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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00:50
'안희정', 졌지만 이름 세 글자는 새겼다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850  

그러나..
 
잃은 것이 더 많아 보인다.
 
다음 대선 후보 경쟁에서도 안희정은 이재명에 밀릴 것이다.
 
더 배우고, 더 느껴야~
 
정치는 실전이지 꿈속의 상상이 아니니라~
 
국민의 생각을 간과하고, 철학적 상상에 빠진 것이 큰 패착이요, 이미지 실추이니라~
 
자신의 철학에 국민을 끌어드리지 말고, 국민의 생각에 너의 철학을 집어 넣어라~
 
순수함과 모르는 것은 다른 것!!! 
 
비록 이름 세 글자는 새겼으나 정치인으로써 가장 중요한 신뢰도가 왜 무너졌는지 깊히 생각해봐야~
 
안희정 대신 웨이크님이 나갔어야~ ^.^
 
ps,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앞으로 정치 일선에서 노무현의 "노"자도 꺼내지 말았으면..
      (웨이크님께서 불쾌해 하시걸랑~)
 
- 역사의 대변인, 역사의 동반자 웨이크님 말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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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7-04-04 00:55
   
고무적인건 두 사람 다 훌륭한 인재라는 거고, 각자의 색깔이 확실하다는 것이며, 무엇보다 젊다는 거죠.
웨이크 17-04-04 01:02
   
아나요를 탈퇴하지는 않고 절전모드로 해놓을께~ ^.^
그것도 최대절전모드로...
웨이크 17-04-04 01:12
   
지금 희정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무리..
마무리를 잘 하라~
정치인이 회생불능 상태로 빠질 때는 한큐로도 가능하니라~
- 최대절전모드 상태에서 핑을 때리며 -
열무 17-04-04 01:18
   
내상은 ... 더 심하게 입은 사람이 있죠...
마무리 할게 없어요 공무원 신분이라서.. 선거운동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암코양이 17-04-04 01:38
   
일부러 그런거같음..몇달 사이에 사람이 360도 바뀔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고...

그러던지 말던지 안희정 실망이 박근혜급 이여서 저하고는 맞지 않네요...
     
충녕 17-04-04 08:37
   
360도 바뀌면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건데요ㅋㅋ
180도 아닐까요ㅋㅋㅋ
우짤끼고 17-04-04 02:33
   
안희정을 정확히 몰랐을때에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볼수록 노무현의 장자 소리 어디가서 하지말라고 말하고 싶어지던...잃은게많은 대선출정이었소.
뚜까팬다 17-04-04 03:00
   
전 안희정  지지.
사실 이재명같은 경우
지금이야 보수가 박근혜 때문에  개박살 났지만
만약  이명박 대선때  분위기였다면 이재명으로는  정권 창출 힘들다보고요  왜냐면  호불호가 확실하기때문에 지지율 반등이 없기 때문이죠.

다음  5년후  보수가 지금처럼 사분오열되 있을까요?

웨이크님  미안하지만
오늘만  생각하시나본데  내일 그 다음도 한번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안희정에 실망한건 역으로 보면  문재인 이란 걸출한 유력후보가 있기때문에 가능한  배부른 소리고요.

중도표를 가져올 수 있는건 안희정 뿐입니다.
     
4x4rider 17-04-04 04:50
   
중도표를 가져올 수 있는건 안희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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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님의 생각 이지요????
끝판왕 17-04-04 09:17
   
전 안희정, 이재명 모두에게 실망 했어요.
뭐랄까요?
대통령 자릴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였달까요?
자신의 신념과 정치 철학을 펼쳐 보이기 위해서 대통령을 하려는게 아니라,
대통령을 하기 위해 지금까지 모든걸 꾸민 사람들 처럼 보였어요.
그야말로 앞으로 5년 말고는 아무것도 눈에 안보이는 사람들 처럼요.
차기 선거에는 저 사람들 말고 다른 인물들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박주민 의원 같은 분? 아직 제대로 확인 하지는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