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예비율로 검색해보세요.. 실시간으로 예비율 나옵니다.
전기 남아 도는거 맞고요.. 전기는 저장이 안되는 에너지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생산해내면 그거 다 낭비입니다. 그러니 연간 평균을 내서
적정량을 생산하는데 여름 수요피크철 만을 위해 새로운 발전소를 가동하는건
말그대로 멍청한 짓입니다. 그래서 민간발전소를 이용하고 기업과도 비싼 세금
써가면서 DR계약을 한겁니다.
◆ 김진우> 그건 보통 용어로 수요반응 자원시장이라고 합니다. 일정 요건이 되고 나면 수요를 절감시키도록 명령을 내리고 적정한 보상을 하는 건데요. 이건 강제하는 게 아니라 사전에 계약을 맺은 겁니다. 작동 요건이 있는데 이번에 두 번에 거친 것은 작동 요건에 부합해서 그렇습니다. 첫 번째는 최대 수요가 지난 번 실적을 넘어설 때, 갱신 시에. 그 다음 전력 계통에 불안정 요인이 발생했을 때 계통 안정을 위해서 하는 건데요. 이는 사실 수요를 줄이는 건데 가상발전기라고 합니다. 발전한 것과 효과가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요건이 발동되어 사실상 가상발전기를 두 번 가동한 것에 불과합니다.
◇ 곽수종>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 이 정도면 무조건 스탑 시키라는 매뉴얼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김진우> 네, 예비량 상황이나 말씀드린 대로 최대 부하를 갱신할 경우라든지. 이때는 예비력이 충분하더라도 한 번씩 작동 여부 점검해야 합니다. 갑자기 해버리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어떤 요건이 되면 점검 겸 실제 가동도 해보고 실제로 정말 수요 공급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한 번씩 작동 연습을 한다고 할까요. 발전기를 돌려본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아무말 대잔치 ㅋㅋㅋ
전력피크 일년에 보름도 안되는데 이것 때문에 원전 짓자고 하는게 멍청이 같은 소리지
정부가 입증하잖아 아무리 전력 수요가 급격히 올라도
추가 증설 없이 전력자원 배분만으로 컨트롤 할 수있다는거,
이런 관리 시스템으로 7월 평균 전력예비율 34% 이란 수치가 이를 증명하네
작성일 : 17-08-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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