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몇군데 훓어보니 판교나 성남 사는 사람들이 답을 내놓네요.
이재명이 철거민 변호인으로 고용된건 오래전 철거민들이 LH 공사와 싸울때입니다.
즉 당시 철거민들이 맞서싸운 법적 분쟁 대상은
성남시가 아니라 LH공사였습니다.
성남시는 전임시장 시절이나 이재명 시장 시절이나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적 분쟁의 직접 당사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변호사였던 이재명이 시장이 되고 나자
철거민(이라 쓰고 투기꾼이나 사기꾼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점점 악질화되기 시작함)들이
성남시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한때 변호사였던 것을 이유로 성남시가 이들을 돕는 것도
시장으로서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 생각했는지
이재명은 지나친 요구는 사양하였고 이런 과정이 오래 지속되면서
불만을 품은 철거민들과 시장측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합니다.
http://ilyo.co.kr/?ac=print&entry_id=43137 즉 핵심은 철거민측이 과거 한때 이재명이 변호사였던 것을 빌미삼아
분쟁대상이 아닌 성남시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했고 시장이 된 이재명이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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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펌 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든 아니든 확실한 건 지금 종편에서 이재명을 조명해주는 이유가 이런 행적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든 차기든 차차기든 야당 후보로 나오기만 한다면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인 거 같네요. 문재인 의자하고 처마길이로도 하루종일 떠드는 놈들이 이런거 잡으면 어떻게 나올지 각 나오죠?
이 문제가지고 또 싸움붙이려고 하는것 같은데 대략보니 성공할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어느정도 사건의 윤곽은 다 보이는데?
LH공사와 판교철거민의 사이의 보상분쟁인데 과거 그들을 변호한 이유를 가지고 성남시에 보상을 요구한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 구체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저 영상속 장면이 나오게 된 배경과 관련해서 핵심쟁점은 보상문제를 성남시에 요구하는 것이 과연 맞냐라는 문제일 것입니다.
저 성남사는데 이재명은 약자들이라도 불법을 저지르면 그 순간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냉정해 지더라고요. 저 철거민들도 그렇고 장애인 협회도 그렇고. 약자라는 핑계로 협박에 가까운 짓을 하면 진짜 무서운 사람으로 돌변함.. 저 철거민들이 난리치는곳이 어디냐면 성남 어린이 착한 장터라고 어린이들이 주최가 돼서 벼룩시장을 여는 곳인데 저 곳에가서 저렇게 행패를 부린겁니다. 당연히 시위허가도 안난곳이고요. 철거민들도 억울하다 생각하겠지만 선을 지켰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계속 싸운게 아니고 2013년에 성남시와 판교철거민 사이에 철거민들이 LH와 보상에 관해 재평가할때 성남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까지 했고 합의문도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과 판교 철거민 사이에 갈등은 해소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뭐 그건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테니까요.
철거민들은 성남시청에서 보금자리 쟁취 투쟁을 하면서 성남시장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2011년 11월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행사장에 이재명이 왔다.
철거민 하나가 이재명을 보고 갑자기 이재명에게 덤벼들다가 5초만에 끌려나왔다.
그런데 이재명은 철거민들이 집단폭행을 하였다고 고소하였다.
덤벼든 철거민에게는 영장이 청구되었다.
덤벼든 철거민은 구속이었고 다른 철거민과 노동자민중평의회 회원은 공범으로 몰릴 위기였다.
그런데 다행히도 마침 현장에 있던 인터넷언론 기자가 전과정을 동영상 촬영을 하였고
동영상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다.
덤벼든 철거민은 영장이 기각되었다.
나머지 철거민 및 회원들은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뭐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영상 보시면 항의는 3분정도 밖에 안되고,
덤벼들던 사람도 이시장 수행원에 제지되 바로 무력화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무고로 고소한 이재명 시장은 약자를 배려할 줄 모르네요
최소한 인권변호사라는 직함에서 '인권'은 이분에게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영상 제보가 없었으면 이사람들 집단폭행의 누명을 쓰고 형사처벌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이걸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 전적으로 제 생각이죠. 약자라해도 법을 어기면 강하게 나가는게 전 좋아보입니다. 인권변호사를 했다는 사실과 이 철거민 다툼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고요. '인권'을 이재명이 무시했다는 늬앙스로 말씀하시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약자의 배려는 당연한거지만 그 약자가 저 어린이 행사하는곳에가서 저런식의 행동을 해도 다 참고 이해하고 받아줘야하는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 중에 너무 냉정하다 잔인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것도 잘 알겠지만요.
네 국민머슴 맞네요
지팡이 짚고 한번 봐달라고 따라다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제2의 노무현이라고 하시분이 철거민들 사정 좀 들어주며 달래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노무현은 계란 맞으며 갖은 조롱 다당하고도 이렇게 스트레스 풀고하면 좋은거라며 존중했는데
이분에게선 그런 향기는 나지 않네요
법대로 가겠죠. 전치3주 부상을 입혔으니까요. 그리고 저 동영상을 이재명이 은폐했다는건가요? 애초에 영상 찍는것도 철거민이나 이재명이나 다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 상황에서도 이재명은 고소하겠다고 한거고요. 이재명은 이재명이 철거민을 폭행했다는 왜곡된 동영상만 금지해달라했죠.
철거민들 더 찾아보니 성남 시민도 아니었단 소리가 나오네요. 무허가 건축물 소유자들이요. LH로부터 이주자 택지 보상대상이 있었는데 보상 받을 사람은 다 받았고 저 사람들은 제외가 됬다네요. 이재명이 이때 변호를 맡은거 같은데 패소한거 같고요. 그리고 저 영상에 이재명 말중에 항공사진 조작 어쩌고 하는데 철거민들이 성남시에서 20년전에 찍은 항공사진을 조작하여 LH에 넘겼다고 소송을 걸고 LH대신 성남시보고 이주대책을 세우라고 주장했네요. 당연히 항공사진은 조작이 아니라 판결났고요. 철거민들은 패소했죠.
이재명 시장이 성남 주민들의 민원해결하는 장면을 봤는데 공사구분이 아주 칼같은 사람이더라구요.
법적으로 안돼는 건 안됀다고 분명하게 말하는거 보면서 기성정치인들처럼 뒷돈 받을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재명 시장을 음해하는 글들이 종종 보이던데 배경 얘기를 찾아보면 이해할 수 있는 일들이더라구요. 전 오히려 선거 때마다 디스하는 방식으로 경쟁상대를 누르려는 세력들을 구태정치세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그들의 지지세력들은 과거에 머물고 있는 듯~
<핵심 내용>
중앙정부(LH공사)의 보상에 대해 불만을 가진 철거민이 그와는 무관한 성남시의 와서 항의하는 과정 속에서, 철거민들이 폭력을 시도하였으며 이재명 시장은 피하기 위해 오른팔로 막은 사건인데, 한나라당에서 시장님 오히려 폭행한 것처럼 교묘히 동영상을 편집하여 인터넷에 유포함.
이에 법원도 불법 영상물임을 인정하여 인터넷 게시자들에게 1회당 100,00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사건 경과>
1. 중앙정부(LH공사)가 택지개발을 한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무허가 건축물 소유자이기에 사업시행사인 중앙정부(LH공사)로부터 이주자택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는데... 뜬금없이 전혀 무관한 성남시에 항의하러 옴.
2. 성남시에서 20여년 전에 찍은 항공사진을 빌미로 사업시행사도 아닌 성남시가 이주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함.
3. 성남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시장에게 철거민들이 달려들어 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시장이 피하기 위해 오른팔로 막음.
(특히 왼팔은 소년 노동자 시절 공장 프레스에 끼여 장애인 팔이 된 상태라서 예민한 왼팔 쪽으로 다가와 오른팔로 급하게 막음.)
공무수행중인 시장을 폭행했고, 이재명의 분노는 당연한 것으로 보이는데 뭐가 난리가 날 일인지 궁금하네요....
설마 그 사이트는 뭐 시장은 시민들, 혹은 범죄자나 불법행위자들에게까지 무조건 저자세여야 한다 뭐 이런 비뚤어진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나?
고함치고, 삿대질했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아니 저 봉변을 당하고 더욱이 공무수행중인 시장이 폭행당했는데 폭행상대방을 범죄자 취급한게 뭐가 잘못이라는 것인지 모르겠음..
저거 집단폭행이라는 말이 틀린 것도 아님..보아하니 철거민측이 몇명 있는 것 같은데 그 중 한사람이 폭행을 했다고 해도 공무집행방해에서 폭행은 반드시 공무원의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물리력의 행사만 폭행이 되는 것이 아니고, 간접적 유형력의 행사도 폭행임...폭행죄의 폭행과 공무집행방해죄의 폭행이 서로 다른 개념임...몇명이서 함께 와서 한사람은 때리고 멱살잡고 나머지는 옆에서는 고함치고 그러면 다 공무원에게 폭행한 것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있는 넘들, 가진 넘들 만큼이나 없는 넘들도 문제임..
하다못해 불법노점상을 단속해도 ㅆㅂ 생존권보장하라고 하면서 마치 정당한 권리가 있는 것처럼 개소리 하고..시위하고...
불법은 불법일 뿐이지 불법에 다른 이유, 관행이나 생존권보장을 이유로 다 덮어주면 그게 막장국가지..
이미 LH공사와 민사소송해서 철거민측이 패소했다고 하는구만 재판에서, 법정에서 법으로 패소했으면 승복을 하고, 판결에 불만이 있으면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불복을 해야지 시장 찾아가서 멱살잡고 폭행하는게 용납되면 이게 막장국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