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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성애를 치료 하시는 목사님의 주장인데 이분은 게이였다가 12년간 교회다니면서 기도해서 치료했다고
주장을 하시면서 다른 게이들도 본인이 치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토네이도에 휩쓸린 것 같았죠.” 그는 당시를 그렇게 회상한다. 엄청난 구름 기둥이 그를 휩쓸고 지나갔고, 마침내 ‘그것이 내 몸에서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 이루었다”는 느낌이었다. 평안했다. 삼십 년이 넘도록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 쳐오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한편으론 허무했다. “이렇게 간단한데, 왜 43년 동안이나 내버려 두신 건가요?”, “왜 예수를 믿고 12년 동안이나 이렇게
내버려 두셨나요?” 그의 안에서는 한꺼번에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을 사랑했지만, 그들은 430년을 노예로 살았단다”, “낮도 12시간, 밤도 12시간, 이스라엘도
12지파, 1년도 12달이 아니니?” 라고 답하시는 듯 했다. 그는 당시 그러한 답을 듣고 ‘계획이 있으셨구나’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렸다. “제 잃어버린 청춘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이셨다.
상담은 엄격하다. “죄의식을 느껴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런 면에서 동성애로부터 벗어나려면 예수를 먼저 믿어야 합니다.” 그는 동성애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