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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13:39
암페타민 미국에서 처방받아 복용한거야 잘못없죠
 글쓴이 : 잡덕만세
조회 : 2,907  

문제는 밀반입이 문제고 모르고 밀반입을 했던 알고 밀반입을 했던

법을 위반한건 사실이고 이건 박봄 잘못이죠

미국에 있을때부터 처방받아 복용하던 약이고 국내 관련 법규를 모르고

벌인 일이라 검찰이 정상참작하여 입건유예로 끝낸게 아닐까 하네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암페타민이 뭔지도 몰랐잖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

하물며 의약품 관련법을 일반인이 알기는 더더욱 어렵죠


박봄도 미국에서 먹던약이라 아무생각없이 반입 하다 걸린게 아닐까 싶은데

보통 처방받은약 의약품 관련법까지 공부해가며 복용하시는 분 거의 없잖아요

끽해봐야 효능과 부작용 정도만 의사로 부터 설명듣는게 다일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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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살앙 14-07-01 13:46
   
박봄사건관련해서 댓글은 처음달아보는데요...

음.... 논란이 되고있는 의문점은....
미국에서도 심하게 관리한다는 약을 본인도 없이 어떻게 처방받아 살수 있었을까?
국내에서 못구해서 외국서 구했다는데... 약에대해 알아봤을것이고... 과연 몰라서 혹은 문제가 안될꺼라 생각했나?

위의 의문점을 다 차치하고서도...
임페타민자체만으로도 강하게 법적용한다던데...
비슷한시기에 거의 같은 이유로 10g을 가져온 삼성직원은 구속수사인데...
82정을 가져온 박봄은 입건유예인가...?

이정도가 논란이 되는 부분이네요
     
잡덕만세 14-07-01 13:49
   
삼성직원건은 밑에 글올라온게 있네요 참고하시면 좋을듯
     
오뎅거래 14-07-01 13:52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45476
이거 참고하시고 착각하고 계신게 있는데 박봄 80정 다합쳐도 임페타민 1.6그람가량 밖에안돼요
한마디로 삼성직원이 들여온약은 한알만 먹어도 죽을수도 있는약이에요
          
미친살앙 14-07-01 13:55
   
음... 그렇군요...  그부분을 이제야 봤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어떻게 보면 정말 모르고했고... 재수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여러가지 정황(?)비슷하게 돌아가는 일들이.... 과연 진짜 모르고 그랬을까? 라는 의심도 들고그러네요.

고의든 아니든 잘못한건 맞는듯...
ace4654 14-07-01 13:51
   
삼성직원은 비교대상이 아니에요. 양도 단순히 10g이 아닐뿐더러 사실상 밀수의도가 잡혔더라군요. 물론 그사람도 치료목적으로 갖고온거라 진술해서 자꾸 비교하는거 같은..
ace4654 14-07-01 13:54
   
그러니까 결론은 잘모르고 갖고왔다더라도 위법이긴 하지만 정황상 입건유예 처리했다는 건데 검찰이 뭐하러 박봄같은 일개 여가수를 감싸요; 양현석? yg? 아무리 커봐야 딴따라 회사일뿐인데; 연예인 마약밀반입같은 좋은 승진감을 검찰이 눈감아준다라..
쿠리하늘 14-07-01 14:02
   
처방으로서의 약이라는 근거를 경찰이나 검찰이 확인을 햇나보져 그러니 판결이 이렇게 다르게 나온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봄
브리츠 14-07-01 14:06
   
마약사범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형평성에선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내요
본인이 아닌 타인 집에 타인 이름으로 타인이 사서 보낸것인뎅  불법이라는걸 인지 하지 않는한
그럴수 없죠
또 걸그룹인뎅 기소 유예 사건이 언론에 전혀 나오지 않고 숙소를 기습한 사건인뎅 그걸 몰랏다 하기에는...
     
ace4654 14-07-01 14:17
   
본인이 병력을 멤버들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으니 숙소가 아니라 친족 집으로 보냈을 수 있죠. 불법인걸 알고 다른 주소로 보낸거라면 조사하면 금방 다나오는데 뭐하러 거기 보냈을까요
          
브리츠 14-07-01 14:35
   
영어로 써있는 소포 상자로 누가 무슨병인지 아나요? 남 물건 뜯어 보는 사람 잇나요?
자기 병도 영어로 떠들면 뭔소리인지 모르는뎅 그건 아닌것 같내용
               
마신황제 14-07-01 15:13
   
맴버중 씨엘이랑 산다라 영어권에서 자란 애들이고 민지도 미국 진출 염두에 두고 영어 공부는 했을텐데, 그깟 소포에 적혀있는 약 이름을 몰라볼까요?
               
ace4654 14-07-01 15:24
   
씨엘이나 영어잘하는 스태프들 많죠
               
Nigimi 14-07-01 15:35
   
그런데 영어 못해도 대부분 눈치채겠죠
미국에서 박봄의 친구는 죽었고
몸은 멀쩡한데 계속 약을 복용하고
스파이더맨 14-07-01 14:43
   
근데 그약이 필요 했으면 국내에서도 구해보려고 했을꺼 아닌가요?
구해보다가 안됐다면 분명 불법인걸 알았을건데 모르고 반입 했다는건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마신황제 14-07-01 15:14
   
미국에 있는 약 중, 국내에 없는 약이 몇개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타이레놀만 해도 우리나라 1종류 미국은 몇십개가 넘어요.
그리고 미국애들은 약에 엄청 신경써서..
     
Nigimi 14-07-01 15:23
   
그런데 치료제로 구입하는건데 불법인걸 알면서도
억지로 반입할 이유가 있나 몰겠네요..
머 진짜로 마약할라고 그랬다면 몰라도...
머 진짜로 마약할려고 그랬다고 치면 자신의 가족 이름으로 한다는것은
더 웃기는 일이고...
     
아라미스 14-07-01 15:24
   
국내에서 처방전 받을려면 주치의를 바꿔야 하는데요..
이미 가수로 데뷔해서 좀 유명해진 상태에서 정신과 주치의를 한국의사로 바꾸려고 하겠나요..
본인의 정신적 트라우마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는데요.. 보통일이 아니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미국 주치의에게 처방받아먹던 약을 국제배송 보낸거죠..
할머니 주소로 보낸것만봐도 밀수가 아니란건 대번 알겠네요..
토막 14-07-01 18:19
   
밀반입이라는 용어가 좀 그렇네요.
택배가 밀반입은 아니죠.
그냥 대놓고 받은거죠.
가생가셈 14-07-01 18:51
   
그냥 몰라서 벌어진 헤프닝인데 죽xx자 덤비는 사람들...

이런 일 벌어질 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터넷 공간에서의 잔임한을 또 다시 느낍니다.

마약밀반입을 택배로 대놓고 하는 강심장 박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