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국회 앞에서 '유아교육 평등권 확보와 유치원 생존을 위한 유아교육자 대회' 가 열렸습니다.
한유총에서는 집단휴업을 강행 철회 강행 철회를 반복하였는대요.
한유총에서 원하는것은
1. 문정부의 유치원 국공립 25~40% 확대하는것을 철회.
-국공립 유치원 확대는 국가 예산의 낭비다.
2. 원아 1인당 지원금을 국공립 차별하지 말고 동등하게 지급하라.
-유치원은 공적인 영역이다.
-원아 1인당 국공립98만원 / 사립 29만원.(2014년 공시자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한유총 파업을 kbs.mbc 파업과 일반 노조의 파업을 동등하게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 동맹 휴업은
교직원의 처우 개선.내부비리 척결을 위한 노동자들의 파업과 다릅니다.
이들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파업인겁니다.
그리고 사립유치원의 행태를 보면
국가지원을 바랄땐 공적영역으로 자신들을 포장을 하며,
교육청 관리감사를 받을 땐 개인의 거액이 들어간 사유재산이라고 표명하고 관리감사를 거부합니다.
이 사태를 보면서 김성주가 생각나는 이유가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