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2-25 22:25
불교에서 말하는 심판....명부시왕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1,946  

불교는 그래도 심판이 이게 체계가 있고, 도리가 있어서 

심판도 3심, 4심, 5심도 하고, 이러는데

예수쟁이들은, 대가리가 없어서 그저 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허무맹랑한 개솔이나 지껄이지..



내가 누차 이야기하지만, 천국과 지옥에 있는 넘들 다 서열 매겨서 순위정하면

천국에서 제일 악랄한 넘과 지옥에서 제일 착한 넘의 차이는?

깻잎한장?


예를 들어 화모씨가 예수 화씨 36세손이면

화모씨의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의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


그 조상이 2의 35승만큼있는거여...화모씨 한명의 조상만 해도 34,359,738,368 명이여....343억명이나 되여..

그 수많은 사람의 죄의 종류와 경중이 다 다른데 쓰바 결론은 달랑 천국, 지옥?

생각혀봐.........재판의 결론이 사형 아니면 무죄면 이게 재판이여? 협잡이지?


아래는 불교의 명부시왕의 심판하는 방법과 죄여....예수쟁이들은 좀 읽어들 봐..



명부시왕은 저승에 있는 10명의 재판관을 말하는거여..



제 1 진광대왕(秦廣大王)

사람이 죽은지 초칠일 (初七日, 7일)이 되면 진광대왕 앞에서 처음으로 죄업을 심판받는다. 여기에는 죽은 자를 심판하는 왕청의 모습과 그가 다스리는 지옥 장면이 묘사된다. 무섭게 생긴 옥졸이 죽은 사람을 관(棺)에서 꺼내는 장면과 죄인들을 밧줄에 묶여 끌려 가는 장면이 묘사되며, 손이 묶인 채 칼을 쓰고 모여 있는 죄인들 위로 지장보살이 지옥중생을 구제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극선(極善)과 극악(極惡)만을 가린다. 남의 생명을 해쳤는가 아닌가만 가려서 그 중에서 극선(極善)은 천상(天上)으로 보내고 극악(極惡)은 다음 재판관에게 넘긴다. 다음 재판관에게 넘기는 이유는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극악무도한 인간들은 여죄를 추궁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진광(秦廣)이란 뜻은 진(秦)이란 진나라진, 밝힐 진이요, 광(廣)은 넓을 광으로 본질을 밝혀서 넓게 나눈다는 뜻이다. 진광대왕은 제일 마음 좋은 재판관으로 첫번째 재판관이 된 것이다. 그냥 착한 사람, 악한 사람만 구별해서 천상과 지옥으로 보낸다 

 

도산지옥(刀山地獄)

깊은 물에 다리를 놓은 공적도 없고, 배고픈 자에게 밥을 준 공덕도 없는 죄인이 들어가는 곳으로 온 산에 뾰족뾰족한 날카로운 칼날이 빈틈없이 꽂혀 있는 칼산을 지옥의 사자들이 죄인들을 끌고 간다. 가다가 엎어지면 칼날이 온몸을 찌르고 발등으로 날카로운 칼날이 파고들어 죄인들의 고통은 이루다 형용 할 수조차 없다. 날카로운 칼날이 박혀있는 평상 위에 알몸의 죄인을 눕히고, 지옥의사자들이 커다란 칼로 막 찌른다.

 


제 2 초강대왕(初江大王)

초강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2·7일 (14일) 째 되는 날에 심판을 맡은 왕이다. 여기에는 기둥에 죄인을 묶어 놓고 죄인의 배꼽에서 창자를 끄집어내는 장면과 목에 칼을 쓴 죄인 앞에서 판관이 죄과가 적힌 두루마리를 펼쳐 읽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 옆에는 죄인을 구제하기 위해 지장보살과 동자가 합장하고 서 있다. 


일단 죄값을 치루고 일주일 동안 걸어서 산을 넘어가면 커다란 강이 나타난다. 이 강을 삼도천(三途川)이라 한다. 삼도천이란 건너는 길이 세 가지란 뜻으로 죄업에 따라 분류되어 강을 건너게 된다. 상류에는 유교도(有矯渡)라고 하는 구름다리가 있고, 중류에는 강심연(江深淵), 하류에는 산수탄(山水灘)이라 해서 세 군데로 건넌다. 유교도(有矯渡)라는 다리는 한 때 호화찬란한 시절을 보낸 듯 멋이 깃들어 있었지만 낡고 부서져가는 다리이다. 도산지옥을 지나면서 자기 잘못을 반성한 착한 망령들이 이 다리를 지나가는데 그 중에서 저승에와서도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 슬쩍 훔쳐가는 망령들 때문에 다리가 낡아 있다. 이 다리는 출렁거리기 대문에 잘 건너야 한다. 강심연은 겉보기는 얕은 것 같아도 강 중간쯤 가면 무척  깊다. 물귀신들이 잡아끌어서 물을 먹인다. 죄질이 좀 심한 망령들이 건너는 길이다.


산수탄(山水灘)은 아주 악한 망령들이 건너는 길이다. 물살이 세고 큰 바위들도 나타나고 물결 높이가 산처럼 높이 일어났다 사그러진다.  이곳을 건너다보면 산처럼 물이 망령을 덮쳐서 산산이 분쇄해 버린다. 산채만한 물파도를 피해 강변으로 달아나면강변에서 옥졸귀들이 활을 쏘기도 하고 철퇴를 내리쳐 강속으로 밀어 넣는다.  강 가운데에서는 물결이 잠잠해지면 커다란 뱀이 솟아올라 망령들을 물어뜯는다.강물에 몸을 씻으며 죄과를 씻은 다음 두번째 재판관인 초강대왕 앞에 서게 된다.


이 삼도천은 돌아오지 않는 강으로 유명한데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람이 대체로 이 강을 건너기 전에 되돌아간다. 그런데 이 삼도천에는 뱃사공이 있어 배삯을 받고 영혼을 건네준다. 죽은 자를 대신해서 유족들이 배삯을 지불하면 태워서 건네준다. 강을 건너면 커다란 나무가 있다. 이 니무를 의령수(衣領樹 옷을 벗겨서 받는 나무)라 한다.  여기에는 노인과 노파가 있는데 노인은 현의옹(懸衣翁), 노파는 현의구(懸衣鳩)라 하고 탈의파(奪衣婆)라고도 한다. 마음의 겉옷을 벗겨서 매단다는 뜻으로 저 나무 가지에 걸면 생전 죄업에 따라 나무가 휘게 된다. 그것을 보고 초강대왕이 재판을 하게 된다. 현의구라는 노파는 회초리를 들고서 망령들이 두르고 있던 것들을  모두 벗게 한다. 그러면 현의옹이 가지마다 걸어 넌다. 벌거숭이가 된 채 망령들은 옥졸귀에 끌려 초강대왕 앞에 선다. 초강대왕 옆에는 신장(神將)들이 서 있는데, 왼쪽에 있는 신장을 대산부군(大山府君)이라 하는데 모든 사람의 죄업을 기록한 것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신장은 흑암천녀(黑暗天女)라고 하는데, 모든 선행을 기록해 갖고 있다.

 

화탕지옥(火蕩地獄) 초강대왕이 다스리는 지옥이다. 남의 물건을 훔친 자,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익을 꾀한 자,  교묘한 눈속임을 한 자,  주은 물건을 함부로 가진 자, 늘 공짜타령에 빌린 물건과 돈을 되돌려 주지 않고 갚지 않은 자, 험한 소리로 남의 가슴을 상하게 하고,  생색이나 내고 주기보다 받기를 더 원하는 자,  이들은 모두 남의 가슴을 들끓게 하였으므로 화탕지옥에 가서 죄과를 받는다. 화탕지옥은 불과 끓는 물 지옥이다. 문부터 불에 타고 있고, 불기둥으로 담이 쳐져있다. 문안에는 펄펄 끓는 물이 담겨져 있는 커다란 가마솥이 있고 밑에는 불길이 훨훨 타고 있다. 옥졸귀들은 장대로 망령들을 꿰어서 펄펄 끓는 물 속에 집어넣는다. 그 옆에는 커다란 쇠판에 망령들을 쇠판에 올려놓고 굽고, 그 옆에는 기름에 망령들을 튀긴다.  망령들이 튀겨져 오그라들면 다시 끓는 물에 집어넣어 불리고 다시 튀기기를 반복한다.  또 똥물에 튀기는 것, 끓는 용암에 넣었다 빼는 것, 염산에 넣었다 빼는 것 등 다양하다.

 

 

제 3 송제대왕(宋帝大王)

송제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3·7일 (21일) 째 되는 날 죄업을 심판하는 왕이다. 여기에는 죄인을 기둥에 묶고 혀를 빼내어 그 위에서 옥졸이 소를 몰아 쟁기질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살아서 말에 자애로움이 없고 남을 비방하고 욕하며, 나쁜 말로 사람을 현혹시킨 사람들이 받는 형벌이다.


지옥의 세 번째 재판관으로 거짓말과 사음(邪淫)을 주로 살핀다. 순결을 재판한다. 宋자는 송나라 송, 살 송, 쓸데없이 착할 송, 帝는 임금 제, 다스릴 제. 宋帝大王이란 쓸데없이 착한 것을 다스리는 왕이란 뜻이다.즉 순결을 다스리는 왕이란 뜻이다.


한빙지옥(寒氷地獄) 마음이 순결치 못하고 늘 다른 연인을 생각해 탐내고, 불신하고 상대를 고독하고 외롭게 만든 죄, 상대를 불안하게 만든 죄, 비위를 상하게 한 죄, 일방적으로 구애하여 난처하게 한 죄, 강제로 애정을 표시한 죄, 랑을 빙자하여 음탕한 생각을 한 죄, 우정을 저버린 죄, 불신을 조장한 죄, 고통받는 사람을 위안하지 않은 죄, 외로움을 풀어주지 않은 죄는 모두 한빙지옥에서 죄값을 치룬다. 사내망령들은 고양이들이 달려들어 성기를 할퀴고 물어뜯는다. 여자망령들은 커다란 뱀들이 여자들의 몸을 둘둘 말아 조이고, 작은 뱀들은 팔다리를 휘감고, 중간 크기의 뱀들은 사타구니를 파고든다. 고양이와 뱀들은 각기 남자의 음탕과 여자의 음탕을 분별하는 영물들로 근친상간이나 간음, 강간의 죄를 범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달려들지 않는다.


한빙지옥은 남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거나 얼어붙게 한 죄를 받는 지옥이다. 얼음 구덩이에 넣어졌다 꺼내지고 하는 지옥이다. 옥졸귀들이 철퇴를 들고 얼음동굴에 밀어 넣는다. 고통속에 허우적거리고 간신히 나오면 손발이 달라붙어 꼼짝을 못하고 비명을 지른다. 얼음에 살점이 붙어서 뼈가 다 보이고 흐느적 거린다.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이 떨어져 몸에 꽂힌다. 망령들은 얼음조각 처럼 굳어져 가는데 옥졸귀들이 다가가 바늘로 찌르면 산산조각이 나고 그 조각들을 짓밟아 얼음 구덩이에 넣으면 도로 회복된다.

 


제 4 오관대왕(五官大王)

오관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4·7일 (28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 여기에는 파계(破戒)하거나 살생하여 죽여 고기를 먹은 사람이 주로 떨어진다는 화탕지옥, 즉 펄펄 끓는 물에 죄인을 집어넣고 삶는 장면 등이 그려져 있다. 역시 한켠에는 죄인을 구제하기 위해 지장보살과 동자가 합장하고 서 있다.

 

송제대왕의 판결을 받고 업을 치루고 업강(業江)을 건너면 오관대왕 앞에 서게 된다. 그런데 이 업강을 건너는 것이 또한 만만치 않다. 업강(業江)은 강폭이 500리 약 2500Km(10리를 50Km로 계산하여) 인데, 고약한 냄새와 펄펄 끓는 열탕(熱湯)이다. 시커먼 물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쇠톱같은 몽둥이를 휘두르는 악귀가 있다. 또한 강가에는 쇠톱같은 물고기들이 나타나 망령들을 사정없이 물어뜯어 씹고 있다.  망령들의 몸이 찢겨져 핏물이 강을 이루어 흐르고 독충같은 물고기들은 망령들을 잡아먹고 있다. 시커먼 물에 피투성이가 된 망령들이 간신히 물가로 나오면 쇠톱같은 칼을 휘두르고 송곳이 삐죽삐죽 나온 쇠뭉치로 망령들을 도로 물 속으로 처넣는다. 강을 건너면 저울이 있는데 업칭(業稱)이라 한다. 평생의 죄악을 측정하는 저울이다. 업칭의 한쪽에는 높이가 300자 정도의 산만한 바위가 놓여져 있는데 망령들을 놓으면 죄업의 무게가 재어진다. 죄에 따라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로 보내진다. 4칠일 즉 28일 만에 오관대왕의 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오관(五官)이란 생노병사(生老兵死)와 환생(還生)을 주관한다. 또는 몸을 이루는 지수화풍(地水火風)과 성(性)을 주관한다. 또 오행(五行)을 주관한다 등의 의미가 있다. 오관대왕은 생전에 가는 곳마다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이 서로 배신케 하고 신용을 잃게 한 죄,  전하여서는 안될 말을 전하여서 서로 반목하게 하고 곤궁에 빠뜨린 죄, 거짓되게 전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킨 죄, 그리하여 서로 앙숙이 되게 한 죄, 남의 싸움을 즐긴 죄. 여기서는 이러쿵 저기서는 저러쿵하며 이간질을 시킨 죄 등을 심문한다. 남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으므로 검수죄옥의 죄값을 받게 한다. 지옥에서는 오계를 철저히 따지는데 첫째가 불살생계, 즉 함부로 살아있는 생명을 죽였는가. 둘째가 불투도계, 즉 함부로 남의 것을 훔쳤는가. 셋째가 불사음계, 즉 함부로 삿된 음행을 하였는가. 넷째가 불망어계, 즉 함부로 거짓되고 망령된 말을 하였는가. 다섯째 불음주계, 즉 함부로 술을 먹었는가 등을 가린다.


검수지옥(劍樹地獄)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해내지 않고 그냥 둔 사람, 길 막힌 곳을 뚫어준 공덕을 못 쌓은 사람은 나무가 시퍼런 칼날로 우거져 있어서 걸어갈 때마다 살이 한 점씩 떨어져 나가는 곳이 바로  검수지옥이다.

 

 

제 5 염라대왕(閻羅大王)

염라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5·7일 (35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 염라대왕청에는 업경(業鏡)이 있어 죄인들의 생전의 죄를 비추어 그에 따라 벌을 준다. 여기에는 옥졸이 죄인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채 업경대(業鏡臺)를 들여다보는 장면과 방아로 죄인을 찧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보통 업경대 안에는 몽둥이로 소를 때려 죽이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이는 생전에 가축을 도살한 사람의 죄가 업경에 나타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시왕 중의 우두머리이다. 광명원(光明院)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건물 아래 커다란 둥근 거울이 놓여져 있고 그 받침대에는 정파리경(淨파璃鏡)이라 적혀 있다. 정파리경(淨파璃鏡)이란 깨끗이 투명하게 본질의 근원을 살펴 밝힌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지은 온갖 죄들이 비친다는 거울이다.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업경대(業鏡臺)를 말하는 것이다. 둥그런 테두리를 둘러싸고 불꽃들이 일고 있고, 그 앞에 옥졸귀들에 끌려나온 망령들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염라대왕은 다른 시왕들보다 풍체가 크고 음성은 우레와 같다. 거짓으로 남을 속이고, 거짓으로 상대를 곤궁에 처하게 하고, 자기는 이익을 취하고, 되지도 않을 일을 된다고 속이고, 스스로는 믿지 않으면서 믿는 척하여 남을 기만하여 그들의 선택에 혼란을 조성하고, 옳지 못함을 옳다하고 그릇됨을 옳다하고, 진실을 말하는 척하며 남을 속여 혼란을 야기하고,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거짓말을 보탠 죄 등은 혀로써 지은 죄이므로 발설지옥(拔舌地獄)에 처해진다. 망령이 염라대왕 앞에 서면 구생신(俱生神)을 세워 죄과(罪過)를 따진다. 구생신(俱生神)이란 사람의 좌우 어깨위에 있으면서 행동의 선악을 감시하는 남녀신(男女神)인데 남신(男神)은 이름이 동명(同名)이라 하고 왼쪽 어깨위에 선업(善業)을 기록하고, 여신(女神)은 동생(同生)이라 하여 오른쪽 어깨위에서 악업(惡業)을 기록한다. 이들은 인간과 같은 날 같은 시에 출생하여 잠시도 떠나지 않고 인간의 행동 일거수일투족 죄과 모두를 빠짐없이 기록하여  염라대왕에게 보고한다. 또 정파리경 팔면 거울에 망령(亡靈)이 서면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의 죄업(罪業)이 영상(映像)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염라대왕 앞에 끌려와서 자기의 죄업을 극구부인하면 "구생신을 세워라", "정파리경을 대령하라." 하면 꼼짝 못하는 것이다.


발설지옥(拔舌地獄) 사방이 철책으로 둘러싸여 있고 문에는 사람의 입모양을 하고 있다. 그 위에는 발설지옥(拔舌地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포승에 생선 두름처럼 두 줄로 길게 묶인 망령들,  개처럼 목에 줄이 매어 있는 망령들, 나무에 묶인 망령들은 울부짖고 있다. 옥졸귀들은 망령들의 혀를 집게로 집어 길게 뽑아낸다. 망령들은 혀를 잡아당겨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묶여 있어 꿈쩍도 못하고 얼굴만 일그러뜨리고 눈을 허옇게 뜬다. 망령들의 혀는 길게 뽑아져 자기 키의 두 배 정도 길게 된다. 옥졸귀들이 여럿 달려들어 잡아당기면 밀가루 반죽 늘어나듯 넓적하게 커진다.  늘인 혀의 곳곳에 옥졸귀들은 말뚝을 박는다.   망령들이 눈을 허옇게 뜨고 실신하면 옥졸귀들이 달려들어 사정없이 두둘겨 패고 삼지창으로 망령의 몸 이곳 저곳을 인정사정없이 찔러댄다. 넓게 30여평 쯤 늘어진 혀 위로 옥졸귀 하나가 쟁기를 맨 황소를 끌고 밭갈 듯이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망령들의 혀는 고랑지듯 줄들이 길게 패이고 피가 솟는다. 또 다른 옆에는 혀를 역시 30여평 정도 짭아 뽑아서 사방에 말뚝을 박은 다음 쇠꼬챙이를 촘촘히 박는다. 또 다른 곳에는 뽑아진 혀에 바늘을 꼽는다. 이는 독설가(毒舌家)로 혀로 남의 가슴을 찌른 죄과이다. 또 다른 곳에는 혀를 길게 빼어 가래떡 썰듯 한다.  이는 남의 말을 토막토막 자른 죄과(罪過)이다.




제 6 변성대왕(變成大王)

변성대왕은 사람이 죽은지 6·7일 (42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 여기에는 날카로운 칼 숲에 갇혀 있는 죄인들과 죄인들의 머리와 다리를 잡아 칼 숲으로 집어던지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주로 생전에 칼이나 몽둥이로 남을 괴롭힌 자가 받게되는 형벌이다. 그 옆에는 옥졸이 창으로 죄인을 찌르는 장면 등이 그려져 있다. 앞서 다섯 명의 대왕이 심판한 것을 기초로 하여 재심하는 대왕이다. 변(變)자는 변할 변, 움직일 변, 고칠 변, 재앙 변. 성(成)자는 이룰 성, 다스릴 성, 정돈할 성, 끝날 성. 변성(變成)은 모양이 다르게 변하여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다.


심판내용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거짓된 미사여구로 사리를 혼란 시킨 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핑계를 대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혼란을 조장한 죄, 진실을 과장하여 말하거나 숨긴 죄,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인 양 꾸며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이익을 취한 죄, 이익을 얻기 위해 정당한 노력은 하지 않고 횡재수만 바란 죄, 사기로써 이익을 취한 죄 등. 이승의 재판은 무조건 법대로 심판하여 죄를 벌하지만, 저승의 재판은 조금이라도 뉘우치면 면책하고 재생의 기회를 주어 새롭게 살면서 영적진화토록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망령들은 오랜 악습으로 핑계를 대어 혹독한 지옥의 고통을 겪는다.


독사지옥(毒蛇地獄) 변성대왕 앞에 가지 전 '쇠공의 강'을 건너야 하는데, 사방 800리의 '쇠공의 강'은 집채만한 혹은 그보다 더 큰 둥근 쇠공이 흐르면서 우레같은 소리를 내며 부딪혀 섬광을 내며 망령들을 깔아 죽인다.  여기서 7일 밤낮을 쫓기고 부딪치고 깔려 죽고 살기를 거듭한다. 쇠공을 피하여 밖으로 빠져나오면 옥졸들이 철봉으로 후려친다. 독사지옥의 현판이 달린 곳은 담에 커다란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고 정문에는 커다란 독사가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안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독사들이 우글거리고 수많은 뱀들이 망령들을 휘감아 조이고 팔, 다리, 목을 휘감고 혀를 날름거리며 물어뜯고 있다. 지난 번 송제대왕때의 지옥처럼 뱀들은 망령들의 항문과 성기를 뚫고 들어가고 입, 코, 귀 등 구멍이란 구멍은 다 드나든다.

 

 

제 7 태산대왕(泰山大王)

태산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7·7일 (49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 왕 앞에는 지옥·아귀·수라·인·천의 육도(六道)가 있어서 죄인을 그 죄업에 따라 태어날 곳과 지옥에 보내는 일이 정해진다. 이로 인해 불교에서는 망자(亡者)를 위한 49재가 행해진다. 여기에는 형틀에 죄인을 묶어 놓고, 양쪽에 톱을 든 옥졸이 마주서서 죄인을 반으로 써는 장면이 묘사되어있다.

 

태(泰)자는 클 태, 통할 태, 너그러울 태, 편안할 태, 산(山)자는 뫼 산, 세워벌릴 산 즉 태산(泰山)이란 큰 산이 아니라, 너그럽게 세워벌린다는 뜻이다.

태산대왕(泰山大王) 앞에서 최종판결(最終判決)을 받기 전에 암철소(暗鐵所)를 또 지나야 한다. 암철소란 커다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며 망령들을 으깨어 죽이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여기서 7일 밤낮동안 고통을 겪어야 한다.


거해지옥(鉅解地獄) 여기는 커다란 철공장처럼 숱한 톱니바퀴로 이어져 있다. 미끄럼틀처럼 생긴 곳으로 옥졸귀들이 망령들을 밀어뜨리면  망령들은 소리를 지르고 미끄러져 이내 톱니바퀴에 감겨 토막토막 몸이 끊어지고 뼈가 바숴진다. 한 과정 거치면 뜨거운 쇳물이 부어져서 다시 몸이 살아나고  다시 날카로운 톱니바퀴에 끼어 끝없이 해체되었다가 재생을 반복한다. 사진과 같이 톱으로 쓸어 토막 내는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이제 지옥도 자동화시스템이 되어 있는 것이다. 태산대왕은 죄상을 묻고 "저 쪽에 보이는 여섯문 넘어로 여섯 세계가 있다. 저 문이 여섯 세계의 입구이며, 그 여섯 세계란 지옥세계, 아귀세계, 축생세계, 아수라세계, 인간세계, 천상세계이니라. 자, 어느 문이 어느 세계와 통하는 지는 나 외는 아무도 모른다. 어느 문을 택하든 그것은 네 마음대로이다. 네가 지나온 업으로 문을 택하게 될 것이니 그것이 너의 내세가 될 것이다." 화려한 문 수수한 문, 커다란 문, 작은 문, 닫혀진 문, 쓰러질듯한 낡은 문 등 여섯 문을 자기의 업대로 자동으로 정하게 된다. 자, 어느 문을 택할 것인가?



제 8 평등대왕(平等大王)

평등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100일 째 되는 날 심판을 맡은 왕으로 공평하게 죄복(罪福)의 업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평등왕(平等王) 또는 평정왕(平正王)이라 한다. 여기에는 철산(鐵山) 사이에 죄인을 끼워 놓고 압사시키는 장면과 빠져나가려는 죄인을 옥졸이 저지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우측에는 죄인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이 합장하고 서있다.

 

끝이 안 보이도록 넓은 강은 꽁꽁얼어 있었고, 강가에 망령들은 넋이 빠진 듯 멍한 표정으로 서 있다. 망령들의 몸은 극한에 마비되어 살점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잘 익은 백숙처럼, 망령들의 살점은 부는 바람에도 툭툭 떨어졌다. 살점이 떨어져나가 뼈가 드러난  모습으로 망령들이 터덜터덜 얼어붙은 강위를 걸어간다. 순간 귀를 찢는 듯한 소리와 함께 강풍이 불어와 망령들을 날려 하늘에 올렸다가 얼음 위로 팽개친다.  망령들의 살결은 찢어지고 튿어져 피가 솟구쳐 올라, 얼음 위를 검붉게 물들인다. 망령들은 한동안 자빠지고, 엎푸러진 상태로 움직일 줄 모른다. 다시 세찬 바람이 불자, 망령들의 몸은 얼음 위에서 떨어진다. 얼음 위에는 군데군데 망령들의 살점이 붙어 있었고, 망령들은 살점이 떨어져나가 얼룩덜룩한 채로 다시 얼음 위로 떨어졌다.  얼음이 깨지면서 망령들이 강속으로 빠지자 다시 결빙(結氷)이 되고, 얼음 위에는 살점과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었다. 바로 이곳이 일곱 번째 심판관인 태산대왕(泰山大王) 앞에서 육문(六門) 중에서 지옥(地獄)의 문을 선택한 망령(亡靈)들이 여덟 번째 심판관인 평등대왕(平等大王) 앞으로 가는 길이다. 쇠처럼 단단히 얼음이 얼어붙은 산이 철빙산(鐵氷山)이요, 이 강이 철빙강(鐵氷江)이다. 일곱 번째 태산대왕 앞에서 육문 중 지옥문을 선택한 망령들이 철빙산(鐵氷山)과 철빙강(鐵氷江)을 51일 동안 모진 풍파를 겪고서야 여덟 번째 평등대왕 앞에서 재심을 받게 된다. 즉, 죽은지 100일이 되면 평등대왕 앞에 서는 것이다. 우람한 체격의 대왕은 신관과 신장들을 거느리고 다른 대왕과는  달리 목소리가 부드럽다. "본래 아무 것도 갖고 태어나지 않은 몸이었고, 아무 것도 갖고 오지 못할 몸이거늘, 무엇이 탐이 나드뇨!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 쓸데없는 탐욕에 마음 상해하며 남을 괴롭힌 죄, 만족할 줄 몰라 탐욕에 밤을 세우고 타인의 것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죄, 내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죄,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하지 못한 죄 등 모두 평등의 법을 어겼으므로 그 죄를 묻노라. 향락(享樂)은 고통의 근원이며 고행은 희락(喜樂)의 근원. 인간은 여러 생을 살면서 평등하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지는 법. 평등의 법에 따라 철상지옥(鐵床地獄)에서 벌을 받을 것이다."


철상지옥(鐵床地獄) 이 지옥은 말 그대로 철(鐵)로 만든 상(床)이 있는 지옥이다. 망령들은 쇠로 만든 상을 벌 서듯 두 손으로 들고 있는데, 살아 생전에 지은 죄과에 따라 상의 크기와 무게가 달라진다. 작은 상이 점점 커져 무릎을 꿇고 상을 겨우 받쳐든 망령, 상에 깔려 비명도 지르지 못하는 망령, 깔리다 못해 오징어처럼 납작해진 망령 등 목불인견이다. 머리가 철상에 눌려 납작해진 망령은 눈ㆍ귀ㆍ코ㆍ입을 찾을 수 없다.




제 9 도시대왕(都市大王)

도시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1주기 째 되는 날에 죄업을 심판하는 왕으로 도제왕(都帝王), 도조왕(都弔王)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업칭(業秤)이라는 저울로 죄의 무겁고 가벼움을 다는 장면과 옷을 벗은 죄인들이 차가운 얼음산에 같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1년의 저승길을 지나 아홉 번째 심판관인 도시대왕(都市大王)  앞에서 기(氣)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 도시대왕도 다른 대왕들처럼 체격이 우람하다. 우선 도시대왕(都市大王)의 도시(都市)라는 뜻부터 알아보자. 都는  도읍 도, 도시 도, 아름다울 도, 우아할 도, 거느릴 도,  있을 도, 모일 도, 모두 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市는  시장 시, 흥정할 시, 팔 시, 살 시, 번화할 시, 취할 시, 자치단체 시, 구할 시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도시(都市)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번잡하고,  물건들을 팔고 사는 자치단체가 있는 곳?이란 뜻이 아니다.  여기서 도시(都市)란 모든 인간을 구한다는 뜻이다. 즉 아름답고 우아하게 다스려 구한다는 뜻이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폭언을 하고, 미워하며 질시하여 주변을 불편케한 죄를 다스린다.  모든 사람은 소중한 개성과 고요하고 안정된 기(氣)를 지니고 있는데 그 기(氣)를 거슬리는 행위를 심판한다. 들뜨고, 가볍게 흥분하고, 화를 내는 것에 대한 죄를 묻는다.  인간을 이끌어 가는 것이 기(氣)이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분(氣分)인데 그 기분을 망쳐 불안(不安)을 조성하고 질서를 파괴시켜 종국에는 인간 관계를 원수 사이로 만들게 하기 때문이다. 풍도지옥(風途地獄)에서 죄갚음을 한다.도시대왕에게는 광명상자(光明箱子)가 있는데 상자를 열었을 때, 죄업(罪業)이 다했으면 빛이 망령을 감싸고, 죄업이 남아 있으면  맹화(猛火)가 치솟아 태워버린다.


풍도지옥(風途地獄) 남의 기분을 상하게 했던 죄과(罪過)로 바람부는 지옥에 앉혀져 세찬 바람에 시달려 기(氣)가 흩어지고, 진흙으로 뒤덮혀 기들이 막혀져서 흐리멍텅하고 후덥지근한 길을 끝없이 걷게 하는 등 괴로움을 겪는 지옥이다. 이 지옥은 진흙밭에 흙바람이 흩날리는 곳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바람에 눈을 뜰 수 없고, 숨도 쉴 수 없다. 바람은 바로 앞도 분간 못할 지경이다.



제 10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

오도전륜대왕은 시왕의 마지막 왕으로 사람이 죽은 지 3회기(三回忌) 째 되는 날 심판을 마무리하는 왕이다. 여러 단계를 거치며 죄를 심판받은 죄인들은 마지막으로 이 왕 앞에서 다시 태어날 곳이 결정 된다. 여기에는 법륜(法輪) 위에 앉아 있는 머리가 둘 달린 옥졸의 머리 위로 육도윤회(六道輪廻) 장면이 펼쳐져 있고, 그 주위에 재판이 끝난 후 육도윤회의 길을 떠나기 위해 모인 죄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죽은지 3년이 되면 오도전륜대왕(오도전륜대왕) 앞에서 인간 구성의 근본 요소인 빛과 소리로써 심판 받아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인 영적진화에 무관심하고 지혜를 구하지 않은 죄를 심판 받는다. 우선 오도전륜(五道轉輪)이란 무슨 뜻인가 알아보자. 오도(五道)란 천상계(天上界)를 제외한 인간ㆍ아수라ㆍ축생ㆍ 아귀ㆍ지옥계를 말하며, 전륜(轉輪)이란 빙글빙글 돌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천상계를 제외한 다섯 군데로 빙글빙글 돌린다는 뜻이다. 스스로의 생각이 전부인 줄 알고 제 멋대로 행동한 죄, 제 생각으로 모든 진리를 왜곡시키고 혼돈에 빠지게 한 죄, 모르는 것을 배우려 하지 않고 어거지로 고집을 부린 죄, 아는 척하고 엉터리 주장을 펴서 사람을 미궁에 빠뜨린 죄, 생계의 수단으로 진리를 왜곡시킨 죄 등 지혜를 구하지 않은 어리석음의 죄로 흑암지옥(黑暗地獄)에 떨어져 그 댓가를 치룬다.


흑암지옥(黑暗地獄) 컴컴하고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지옥. 앞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눈과 귀를 못쓰게 하는 지옥이다. 빛과 소리를 앗아간 끔직한 곳이다. 시왕 중 열 번째 왕은 여기서 다시 오도(五道)로 보낸다 하여 열 번째 심판관을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이라 한다. 열 번째 지옥까지 망령 중에는 천상계(天上界)에 올라갈 망령이 없기 때문에 오도(五道)라 한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인간계(人間界), 아수라계(阿修羅界), 축생계(畜生界), 아귀계(餓鬼界), 지옥계(地獄界) 중 어디로 갈 것인가가 결정되어 진다. 그런데 여기서 지옥계(地獄界)란 확정 판결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지옥고(地獄苦)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지옥고(地獄苦)는 이제 시작이다. 지금까지는 저승길이였을 뿐이고,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한테서 마지막 판결을 받고 나면  끝없는 지옥생활(地獄生活)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옥에는 일단 큼지막한 지옥만해도 팔대지옥(八大地獄) 또는 팔열지옥(八熱地獄)이라고 해 여덟 개가 있고, 그 지옥마다 사방에 네 개씩 소지옥(小地獄)이 있다. 그러니까 소지옥(小地獄)이 128개나 있고, 그 외에도 삼천지옥(三千地獄), 팔만사천지옥(八萬四千地獄)도 있다. 오도전륜대왕왈(五道轉輪大王曰) "지금까지 겪은 고통은 바닷물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과 같이 가벼운 것이었다. 이제 사견(邪見), 방일(放逸)과 과오(過誤), 우치(愚癡), 무지(無智)의 죄를 지은 자는 바퀴가 돌아가듯이 지옥(地獄)ㆍ아귀(餓鬼)ㆍ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를 방황하게 될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환타사탕 16-02-25 22:27
   
화검상 이라는 닉네임은 있는데 화모씨는 또 누구인가요?

여기에 화모씨라는 닉네임이 있습니까?
     
레종프렌치 16-02-25 22:35
   
어리석은 환모씨여..
          
환타사탕 16-02-25 22:37
   
화검상님을 말하신거군요 화모씨가

그럼 사이다는 누구 입니까?

이것도 속히 똑 바로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레종프렌치 16-02-25 22:38
   
나는 모르제....

님이 화검상이라면 화검상인거구, 아니라면 아닌거지..

안그려? ㅎㅎ

사이다가 누구나면

(소곤소곤) 喝 이라고 아뢰어라..ㅎㅎㅎㅎ
                    
환타사탕 16-02-25 22:42
   
그럼  사이다는  나를 가르켜 돌려서 저격한겁니까?
                         
레종프렌치 16-02-25 22:44
   
사이다는 사이다라니껜...

그 글 보니 님이 좀 찔리셨음?

사이다는 불쌍한 중생이여........ㅎㅎㅎㅎ 그저 죽어서 축생으로나 가야할 종자여..

스스로 부끄러울 게 없으면 뭐다러 마음에 담아두시나..

님이 사이다 같다는 회의감이 들어서 괴로우심? ㅋㅋ
                         
레종프렌치 16-02-25 22:51
   
환타사탕은 환타사탕이요,

사이다는 사이다라...


환타를 환타라 하면 환타가 아니요,

환타를 환타라 하면 이게 또 환타요..

사이다를 환타라 하면 사이다가 아니요

사이다를 환타라 해도 사이다는 사이다여..


뭐 그런거 아녀?  ㅋㅋ
                         
헬로가생 16-02-25 22:56
   
전 맥콜.
이단이 좋아라~
토막 16-02-25 22:55
   
중국 토속신앙 이군요.
불교가 워낙 포용력이 좋아서 불교에 포함된 내용이긴 하지만
원래 불교와는 별상관 없는겁니다.
     
porch 16-02-26 03:42
   
중국 만물 기원론인가요?

명부시왕의 개념은 중국도 불교도 아니고, 석가모니가 태어가기 수백년 전에 힌두교에서 나왔습니다.

명부시왕뿐만 아니라 불교에 나오는 deity는 모두 힌두교의 베다 경전에 나오는 존재들입니다.
     
coooolgu 16-02-26 05:23
   
중곡 토속신앙인 도교는 저런거 아닌데요?
          
주예수 16-02-26 10:27
   
중곡동에요?
뱀뱀 16-02-26 19:43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웹툰 신과함께 정말 잼나게 봣는데.. 강추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