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8-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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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기도하지 마세요"…의미 알고 들러야 할 일본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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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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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할 때 역사를 바로 알고 방문해야 하는 신사들을 소개한다. 14일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42.5%가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관광지에는 유명한 신사들이 존재한다. 신사는 일본 토착 신앙의 사당으로 종교라기보다는 국민 신앙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민속 문화를 체험한다는 면에서 신사를 찾는 것은 좋지만, 해당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알지 못하고 소원을 빈다면 나중에 알고 나서 후회가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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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참배객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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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을 입은 일본 군인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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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다 신사 전경. [사진 저스트고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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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의 한 장면.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들을 피해 도망가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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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당시 무고한 조선백성 5만명의 코와 귀를 베어다 묻은것으로 유명한 귀무덤은 도요쿠니 신사 정문에서 100m 떨어진 대로변에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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