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모자를것 하나 없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주고 일도 정말 편하고 사람들도 좋은데
요즘 영어와 일어를 공부하면서 자꾸 눈이 다른데를 쳐다보게 되네요
1년전만 해도 고작 계약만료 되어서 몆일간 운적도 있었고 인생이 끝났다고도 생각했었는데
2년 고생고생해서 겨우 정직원되고
영어랑 일어를 공부하는데 정말 1~2년 바쫙공부해서 올리면
공장에서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가 영어와 일어를 몆년해서 정말 잘할 수 있게 된다고 해도
저는 운동을 십몆년동안 해서 대학은 사회체육과를 나왔고 전공 같은것도 전혀 무관하거든요
그런데 다른곳에서 저를 뽑아줄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가능성이 없다해도 계속 공부는 할건데
대기업 사무직은 무리가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