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표지를 장식한 미국 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이 6만7000부 판매돼 타임지 사상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다. ‘타임’를 보급하고 있는 유피에이측은 12일, “주문폭주가 이어지고 있어 3차 물량을 재입고했다”며, 지금까지 모두 6만7000부가 나갔다고 밝혔다.
‘타임’지가 단일 이슈로 이렇게 많이 판매되기는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한 호당 발행부수는 2000부를 넘지 않는다. 유피에이측은 “대통령 당선과 함께 몇 시간만에 동이 나 급히 추가제작에 들어갔다”며, “전례가 없어서 전혀 예상을 못했다. 우리도 놀랐다”고 밝혔다.
소장욕구가 ㅎㄷㄷ 들 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