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60996
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최근 뉴스 기사들을 자세히 보면,
혜화역에서 그들이, 내세웠던 주장 중 하나가, 아마도 경찰 남녀 비율 1:9로 하라는 거였어요.
참고로, 시장서 물건 살 때 보면, 일부러 확 깍았다가 흥정하는 게 있죠.
결국 남녀 비율 5:5 내지는 적어도 남녀 7:3 까지 갈 확률이 있겠죠.
왜 그들은 그걸 주장할까요?
정말 그들 주장대로 여자라 너무 무서워서?
그럴리가 없죠.
그들도 한국이 세계적 수준으로 안전한 나라인 거 알아요.
정말 여자라서 무서우면, 경찰관 자체를 증원해 달라고 해야죠.
밤에 순찰 근무도 혼자서는 안돌려고 하는 여경을 증원해 달라는 이유는 없는 거죠.
제 생각에는 자기들이 평생 맘 편히 빨아먹을 꿀을 찾는 거에요.
누차 얘기하지만,
사회의 안녕을 위해 필요하면 자신의 생명도 버릴 각오가 있는 직업적 소명의식이 필요한 직종들이 있죠.
그런 직종은 그런 위험을 감안해서, 직업적 안정성을 담보해 주는 거죠.
경찰관이나 소방관이라서 무조선 직업적 안정성을 담보하는 게 아니라, 역사적인 근원이 있는 겁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발전엔 큰 관심이 없어요.
자기가 평생 빨아먹을 꿀이 필요한 거지.
진실로 사회에 기여할 생각보다는, 지 꿀 빨아먹는 것만 좋아하는 이기적인 똥파리들은 그런 부수적인 것에 달라드는 겁니다.
선진국에서도 남녀 경찰 비율이 기형적인 나라는 거의 없고요.
팔굽혀펴기할 체력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 주제에 경찰로 뽑히는 나라는 더더욱 없어요.
소방공무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소방 호스도 못 드는 여성 소방관이라면 전세계가 비웃습니다.
남자들은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며 일하는 데, 뒤에서 뒷짐지고 계시다가, 인터넷으로는 여성들이 차별받는 세상이라고 하실 건가요?
페미님들 좋아하는 표현대로 운동장이 확실히 기울어져 있어요.
정말 남녀평등을 생각하는 여성 분이라면 이런 불평등한 상황에선 지원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더 나아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차후 군 장교나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과 같은 직종을 뽑을 때에는 인터넷의 댓글들이나 올린 글들, 과거 사용 내역 등도 가능한 최대한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