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달수 씨 논란에 대해서는 양쪽에서 어떤 증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관망한다는 입장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페미에 대한 남성들의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반감 무관심 방관
페미의 활동으로 무관심층도 점점 반감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유아인 SNS 논란은 페미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많은 남성이 페미에게 등을 돌려줬음을 알려줬습니다
남성들의 무관심 방관은 페미에게 큰 힘이 되죠
방관하는 사람들은 페미에게 어느 정도 동조하거나
과거에 여성이 희생하고 자신이 혜택을 입었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자신이 입은 혜택을 젊은 여성에게 보상하려는 심리를 가진 거 같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보는 피해는 신경 쓰지 않을 겁니다
이런 페미니스트들에 좋지 않은 상황은 곽도원, 선우재덕 씨가 아닌 오달수 씨죠
오달수씨의 일은 이런 무관심 방관층의 입에 오르내리기 좋습니다
오달수씨가 억울하다고 보는 입장이라면 당연하고
억울하지 않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남성들 중에서도
저 상황에서 조금만 바꾸면 억울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법과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에 신경을 쓰게 되어있고 반감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의 대화에서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페미니스트들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