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사 직원은 밖에서 둘러보지 배위에 잘 올라가지도 않아요. 하청사 직원보고 올라가서 확인하고 보고하라고 하지요 ㅋㅋ
오히려 선주감독관이 올라가지요.

PS : 국내 조선업계의 양아치 STX
저가 수주로 많은 물량을 보유
이 많은 물량으로 갑질을 함(꼬우면 일하지 말던가 시전)
이 갑질로 저가수주의 리스크를 보전...
여타 다른 조선사도 갑질이 없는건 아닌데 STX는 태생이 양아치라서 그런가 상상을 초월함.

-위의 사고 당하신분은 갑질에 따른 리스크 전가에 피해자라고 추측합니다- 안전은 비용이 발생하지요...

조선업계가 딱히 건전한 기업마인드가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STX때문에 더 바닥 파고 들어감 ㅋ

하청업체 직원들 안전사고 많이 나죠 그거 다 이유가 있습니다...직접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전 안전장비 착용후  위험물질 만질려니 뒤지는게 무섭냐 란 소리까지 들음.. 뭐 열받아서 패대기 치고 나와버렸죠..... 환경 조사 같은거 나와도 나오는날 걸릴만한거 다 숨기고(저번 조사때 금지당함)  취급시 주의사항 써놓은곳에 포장한 안전장비 걸어놓음(돈 아깝다고 쓰지도 못하게함 거기다 그거 하나밖에 없음).. 저기도 안전사항 준수했다라고 하는데 전 안믿습니다.....돈든다고 대충합니다. 아님 환경조사때만 비치하거나 설치하고 끝나면 다 치워버리죠..... 이름만 말해도 다 아는 회사들이 그럽니다... 하청이면 자기 목숨 자기가 지켜야합니다.... 진짜 웃긴 세상이죠..

법정관리 회사의 한계입니다. 저가수주로 물량 마구받고 진수 시키면 암벽에 의장도 안된 배들은 꽉막힌 상태로 있고.
마구마구 진수 시키면 서류상으로 공정수급을 채권은행으로부터 수급 받고요.
벌려놓은 배는 많고 . 조선업 근로자들은 왼만하면 STX 안갈려고 하니 일할사람은 없고.
악순환 반복.................

이런방법으로 몇년째 국민세금으로 링거 꽃으며 생명연장 하고있죠..
돈벌어서 회사회생이 목적이 아니라 생명연장이 목적인 회사임.

국가나 채권은행이 손털고 나올려고해도 쉽지 않은게 기간산업이고. 부산 창원지역의 수많은 근로자
피해때문에 죽이지도 못함 . .

이렇게 매년 공적자금  투입할바엔

해군조선소로 돌리는게 더 조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인 명복을 빕니다 . .

위험한 일은 모두다 하청. ㅠㅠㅠㅠㅠ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