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많은 청와대 인사들 아무도...
대통령이 언제 어디서 뭘했는지 아무도 모르더군요.
출근한 시간도 절반도 안된다고 하고
절대 책을 안 읽는다는 증언이나, 드라마광이라는 증언도 있고.
그걸 떠나서 청와대나 국가안보실이
대통령이 뭘 하는지, 어디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을뿐 아니라,
세월호처럼 비상시국에도 어영부영...
진짜 전쟁 났으면 어쩔뻔했나 끔찍하더군요.
김정은이 혹시 적화야욕이라는 망상을 갖고 있다면
박근혜 3년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겁니다.
안보무주공산....
아무리 우리군이 북한보다 강해도 최고 지휘자와 지휘센터가 이상태면 뭐...
전쟁에 지진 않더라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겠죠.
서울시민 묶어두고 최순실이랑 도망갔을라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