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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4 01:26
왜 평화적 이슬람도 다 같은 쓰레기인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2,291  

두가지 옵션을 줘 봅니다.
1. 이슬람을 버리고 평화민주주의적인 근대적 나라에서 진보적 사상과 삶을 누릴래?
2. 근본주의적이지만 이슬람이란 종교를 유지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래?

과연 1번을 선택할 "평화적"무슬림이 얼마나 될까요?

또 두가지 옵션을 줘 봅니다.
1. 근본적으로 미국과 서방세계가 악의 축이고 시작일까?
2. 이슬람근본주의가 악의 축이고 시작일까?

과연 2번을 선택할 "평화적"무슬림이 얼마나 될까요?

또 두가지 옵션을 줘 봅니다.
1. 코란은 무조건 옳다 하지만 가끔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2. 코란에도 옳지 않은 인간의 개입이 있었다.

과연 2번을 선택할 "평화적"무슬림이 얼마나 될까요?



911 테러가 있을 때 뉴욕에 살던 이슬람 친구들이 있었죠.
이들은 분명 평화로운 무슬림들이었습니다.
법도 잘 지키고 이웃에게 친절하고 착한 이들이었습니다.
테러 후 이슬람 혐오가 퍼져갈 떄 그들은 떨었죠.
하지만 테러가 일어나기 전 저와 같이 
팔레스타인과 우리민족의 일제강점기의 유사점에 대해 
토론하던 그들은 절 그들의 편으로 보고
자기들끼리 돌려 보던 찌라시를 보여줬죠.
그 속의 내용들은 미국과 서방세계를 증오하고
테러가 정당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들또한 테러의 방식엔 반대를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 방식 밖엔 통하지 않을 것이란 논리엔 동조하고 있었고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방식에는 어느정도 "통쾌해" 하고도 있었습니다.

사전은 이들을 sympathizer (지지자 혹은 동조자)라고 부릅니다.

15%의 한국인이 살인을 했을 때 우리는 모든 한국인을 싸잡아 살인자로 몰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한국이란 나라나 이 나라의 법이 그들이 살인을 하게 내몰거나 
법의 내용에 살인을 부를 수 있는 오해의 여지가 있어 그런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그 15% 살인자들이 미친놈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종교는 다릅니다.
특히 아브라함계 중동종교는 더더욱 위험합니다.
경전의 해석에 따라 누구는 과격적이고 누구는 "평화적"일 수는 있지만
그 두 부류 다 믿음은 한 곳을 향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겐 믿지 않는 "선한"자 보다 믿는 "악한"자가 더 우선입니다.

해석의 차이는 그 경전을 해석하는 자의 말빨과 
듣는이의 이득관계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
우린 이 광기를 역사 속에서 수없이 봐왔습니다.
마녀사냥, 십자군전쟁 등등.

그들의 경전은 살인을 말하고 폭력을 말하고 불평등을 말하고 탄압을 말합니다.
이걸 아무리 포장하고 미화하려 해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고
이 경전이 신의 뜻이라 믿는한 
구석진 곳에 숨어 있던 어느 한 구절은 어느 지도자의 혀 끝에서 창과 칼이 되어 
그 자가 손가락질 하는 곳의 "적"의 목을 내리칠 것입니다.

진정 "평화로운" 무슬림은 무슬림이란 레이블이 없는 평화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그런 말도 안되는 글이 담겨있는 책이 성스러운 경전이라 느끼지 않을 것이고
그 종교 또한 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경전이 모두 신의 뜻이라 믿는다면
그 평화로운 무슬림은 언제든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자체정화를 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서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앎이나 깨달음이 아닌 믿음을 강조하는 종교들의 위험성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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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콩콩 17-08-24 02:02
   
이슬람이 무서운게 그 뭣같은 코란....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합리적인  사고나 비판 능력이 결여된 사람마냥 경전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있어서 당시 쓰여진 시대적배경이나 그 당시 풍습 관습이 경전에 영향을 줬을거리고 생각을 안하려하죠 그 저 좋은대로 해석해서 믿음이라는 말로 여성들을 우습게 생각하고...비단 이슬람뿐만 아니라대부분의 종교들은  종교인이랍시고 자신들끼리 멋대로 약속하고 모르는 사람들은 종교지도자이기 때문에 그 말에 동조하고...경전 쓴 사람도 해석한 사람도 결국 인간인것을...
공짜쿠폰 17-08-24 03:25
   
이야..참 글 잘쓰셨네요...

논리가 분명하고

'구석진 곳에 숨어 있던 어느 한 구절은 어느 지도자의 혀 끝에서 창과 칼이 되어
그 자가 손가락질 하는 곳의 "적"의 목을 내리칠 것입니다.'

이런 표현은 진짜....명문이네요..
coooolgu 17-08-24 03:32
   
지금의 이슬람을 두마디로 표현하자면

"영화 이퀄리브리엄" 입니다.

이퀄리브리엄의 세계관 그게 이슬람이죠...무슨말이냐면...이슬람의맨 윗대가리 새끼들이 이퀄리브리엄의 윗대가리와 별차이 없다는거죠


그리고 이슬람은 공산주의와 같습니다....총칼과 탱크와 전투기로 박멸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수많은 민중들을 괴롭힐것입니다. 공산주의에 살고 있는자들은 언제나 그러죠 "우리는 지상낙원에 살고있다" 이슬람의 민중도 그렇게 세뇌되어있기때문에 총과 칼로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합니다. 애초에 이슬람은 검으로 만들어진 종교이므로 검으로 망해야겠죠
ChocoFactory 17-08-24 05:14
   
신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날카로운 17-08-24 07:58
   
불교 기독교 천주교보다 이슬람이 문제인거같은데요..
저는 인간 사는데 어느정도 종교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살육을 동조하는 이슬람 종교는 정말 아니죠
          
버섯머리 17-08-24 08:14
   
근데 위 4개의 종교 중에선 개인적으로 불교가 가장 낫다고 봐요. 옛날 우리랑 밀접한 문화이기도 하고 참고로 전 무교입니당.
          
Habat69 17-08-24 10:31
   
다 똑같아요
심지어 불교나라 미안마에서도 승려가 가사입고 총칼들고 이슬람소수들을 잡들이 하고 있습니다
ㅋ 무상무아를 배우는 승려들이요
               
마일드커피 17-08-24 23:32
   
이슬람이 자신들의 종교를 버리고
미얀마에 동화가 안되니 그런거 아닐까요?
     
으힉 17-08-24 16:13
   
저도 무신론 무교지만 신이 있건 없건
현실 세계에 도움을 주는건 괜찮다고봐요
아무 도움 안줘도 걍 자기들끼리 행복하면 내 알바아니고
근데 현실세계에 피해를 주면 문제가되죠
Goguma04 17-08-24 06:03
   
개슬람은 절대 평화적인 종교가 아님 자기네 종교가 아닌 타종교와는 결혼도 못하고 타종교와 결혼하게되면 무조건 자기네 종교로 개종해야만 하는 종교가 무슨 평화적인 종교ㅋ 타종교엔 그렇게 배타적인 것들이 평화적인 종교라 쌰부리고 다니는거 정말 모순이죠. 개슬람 내로남불은 정말 역겨움 그 자체ㅋㅋ
     
행복찾기 17-08-24 08:20
   
그렇습니다.
평화를 외치는 자들은
자신들만을 위한 평화이지, 타인을 위한 평화가 아니죠..

대표적인 집단이
이슬람, 개독교, 개정은, 씹진핑, 자위발정당 등...
코리아헌터 17-08-24 08:20
   
이슬람에게 있어 타종교는 사탄의 세력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므로 서방국가는 물론 아시아의 불교국가들 역시 멸망시켜 개종시켜야 할 대상으로 봅니다.
이슬람인에게 세계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슬람교 안에서의 평화만을 생각하지 타종교인을 죽이는 일은 정의라고 생각하는 종교입니다.
sunnylee 17-08-24 11:15
   
시대에 뒤떨어지는 종교교리에 맹신하는 다수신도와
지들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종교지도자,이맘들..
이둘의 결합만큼 위험한 종교도 없죠...
피곤해 17-08-24 13:47
   
유일신 사상은 근본적으로
다원주의를 근간으로한 현대민주주의헌법과 충돌할수 밖에 없고 그에따라 갈등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충돌과 갈등은 해소되지 않으며 잠재울수 밖에 없는데
공권력으로 아가리 닥쳐~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유일신 사상의 세력이 공권력 밖에서 활동하거나 공권력을 넘어서는 순간 반사회세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나라 망한다는 이야기지요.

ps : 우리나라 다원주의를 근간으로한 헌법의 수호자는 50%의 무교인이라죠 ㅋ 종교인 납세도 50프로의 무교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죠
꾸물꾸물 17-08-24 14:23
   
첫번째가 잘못되었네요. 1번을 선택하는건 "무슬림"을 포기하는 것이지 평화적인 무슬림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평화, 비평화의 이분법이 잘못이죠. 평화적인 무슬림은 아니죠. 방관자일뿐입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평화적인 무슬림은 폭력적인 무슬림을 내부에서 견제하고 제압해야하는것이지요.

태국의 한 승려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시위에 참여한것에 대해서 언론에서 종교인으로서 중립을 지켜야하지
않나하는 이야기에,

중립은 옮고 그름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옳고 바른 것들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그른 것을 그르다라고 하는건
중립을 어기는게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