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은 탄핵발의 잘한일이고 수용또한 당연히 되야 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탄핵 진행과정이 국회의원이 주도해서 한게 아니라 국민 촛불앞에 반강제적으로 탄핵발의 들었다는것이 꺼림찍하고..
민주당이 발의한 내용이 너무 필요없이 많다..
모든일은 짧을수록 신속하다..짧을수록 민주당의 대선전략에도 부합한다..
그런데도 왜 저렇게 했을까 역사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 진실로 임한다고 보기엔
그동안 보여준 민주당의 정치 행적은 다분히 정치공학적이었다고 보여졌는데..
상식적으로 탄핵은 헌법위배 여부만 가리면 돼는데 왜 굳이 있는죄 없는죄 다 가져다 발의안에 넣었는지..
짧게 가결시키는데 최우선으로 할수는 없었을까?
뭔가 짧게 요약하기엔 법적으로 가결시키는데 뭔가 자신없는 부분이 있었던걸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아무튼 이왕발의 됐으니 탄핵안 통과를 바란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형사소송법과 상응하는 죄목까지 발의아에 넣다보니 시기가 길어지는건 물론이요..
고등법원의 법율적 검토가 끝나기전에 헌제가 결정할일이 없어서 그점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