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의 체납액 때문에 벌어진 논란.
자학당이 먼저 문제 제기.
아이엠피터가 웅동학원에는 돈이 없어서 재산세를 납부하지 못했다며 학교법인 예산 공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웅동학원을 돕겠다며 후원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문의.
그러자 해럴드 경제가 나섰음.
해럴드 경제는 웅동중학교의 2016년 예산을 공개하면서
2016년 세입/세출 결산 결과 2621만 2440원의 잉여금이 발생했다며
웅동학원이 결코 가난하지 않다고 주장.
해럴드 경제는 웅동학원과 웅동중학교를 혼동.
웅동중학교의 예산은 교육청으로부터의 학교지원금과 학생들의 각종 잡부금으로 조성된 돈으로서
이 예산은 오로지 학교 운영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돈.
잉여금은 다음 회계년도로 넘겨야 하는 돈.
재산세를 미납한 곳은 웅동중학교가 아니라, 웅동중학교를 운영하는 사학법인임.
그리고 웅동중학교에는 현금이 없고.
웅동학원과 웅동중학교 사이의 현금 흐름은, 웅동학원 ==> 웅동중학교 만 가능.
웅동학원 <== 웅동중학교 의 현금 흐름은, 재단 전입금 부정이라는 것으로
대표적인 사학비리로서 금지되어 있는 것임.
해럴드 경제가 현 정부와 조국 수석을 까기 위해 기사를 내기는 했는데
학교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헛발질하는 기사를 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1200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