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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3 13:17
sbs 뉴스 가상 시나리오.
 글쓴이 : 김민주탱
조회 : 843  

내가 아는 한박성준 앵커는 줄서기나 누구 편을 들어 방송할 사람이 아님,
뭐 모르게 그러고 있었을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의 방송과 지인을 통해 들은바에 따르면.  그리고 박앵커의 컴백을 시작으로 탄핵, 촛불 보도 자유롭게 많이하여 jtbc 다음으로 호평 받음...

조기자가 엄청난 특종이 있다 보고. 관련자 진술도 있다 보고.
데스크- 신중하자 아직 사실 확인 안되지 않았냐 했겠죠?
기자- 그건 말이 안된다. 이건 사실 은폐다. 보도 안하면 기자 회견 하겠다 등등 거세게 항의
데스크- 알겠다. 일단 보도하겠다. 기사 니 책임이다.
보도 후 난리.  확인 안된 진술 하나 밖에 없고. ㅜㅜㅜ
 
이런 과정이었을 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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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17-05-03 13:22
   
글쎄요.. 데스크가 일개 평기자에게 저렇게 휘둘리는 모습은 상상이 안되네요.

잘못된 보도가 나가면 기자 개인의 타격도 있지만 언론사 자체의 신뢰성이 크게 손상받기 때문에, 저렇게 외인부대 식으로 기자를 운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래서는 데스크의 존재 의의가 없지요.

내막이 밝혀지면 또 기가 막히는 이야기 하나가 나올 지도 모르겠군요..
민달팽이 17-05-03 13:23
   
개인적으로 이 보도는 윗선들이 만진 게 더 클 거라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앵커 포함 데스크가 저렇게까지 허수아비는 아니지요
저랬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데스크가 저래서는 더욱 안 됩니다
향연 17-05-03 13:30
   
데스크가 그랬을리가요ㅋㅋㅋ무슨 저런 근거도 없는걸

니가 책임지라 그래 내보내자 했을라고...그렇게 허술하게

돌아가는 구조 아니에요

기자가 총데 멘거같지만 윗대가리들이 지시한거죠
aghl 17-05-03 13:30
   
저도 박성준 앵커의 성격상 조직적인 대응같지는 않은것 같기는 한데
     
마르소 17-05-03 13:50
   
박성준 어리둥절
지현사랑 17-05-03 13:30
   
말단기자가 저렇게 후폭풍이 엄청난 가짜기사를 함부로 취재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윗선에서 기사 포맷을 던져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기획된 기사가 확실해보입니다
B형근육맨 17-05-03 13:32
   
배후가 있겠죠
SBS보도국은 왜 있나요. 검증도 않하고 중차대한 기사를 일게 기자 말만듣고 했다는건 어불성설
만약이란게 있을텐데 그 대비도 않하고 방송사에 사활까지 걸릴수도 있는 큰 일인데
기자하나가 뉴스간판 앵커랑? ㅎㅎㅎ
허거닭 17-05-03 13:33
   
미치겠다 앵커 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뭐라고 하는건지 참....


박성준은 JTBC 앵커고요 시방새 앵커 및 보도본부장은 김성준이고요

이름이나 제대로 알고 이런 글 써요

그리고 이런 중차대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보도를 보도본부장이 모를리도 없고 내보냈다는건 의도적인데 그럴리 없다뇨

참...
테l드l곰 17-05-03 13:38
   
홍준표가 '미안하다'라는 말은 쏙 빼고 '고맙다'라는 말만 지적하면서 왜 그런 말을 썼냐고 트집잡고
거기에 맞춰서 정의당 지지자인 SBS 기자가 뉴스 크게 터뜨리고
기다렸다는듯 국민의당 박지원이 인터뷰하고

아주 다들 짜고 착착 맞춘 티가 나네.
veloci 17-05-03 13:38
   
일부러 위에서 새카만 어린 여기자 골랐을듯. 여차하면 눈물쇼에 쉽게 버리려고
게놈 17-05-03 13:41
   
딱 봐도 헛소리인데

철저하게 확인 해야 하는게 상식적임

그냥 보도 했다는건 데스크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함

물론 그전에 언론사들 개짓거리 한두번 한게 아니라 언론들은 손좀 봐야된다고 생각함
곧휴가철 17-05-03 15:08
   
박성준이 아니라 김성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