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ㅎㅎㅎ

이게 사람이 살고 죽는 일도 아니고,
커뮤에서 그만좀 했으면 해요. ㅋㅋㅋ

난상 토론이 될때가 잼나는거고, 잼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건데..ㅋㅋㅋㅋ

맨날 글쓰는 사람들끼리 렙이 모라고...ㅋㅋㅋ

웨이크님이 농담식으로 고렙 고렙 하니까,  듣는 기분상하는 저렙이 있었나봄...

레벨 2면 뭐 어때서...

솔직하게 다름을 얘기 한다고 어그로로 몰아가는 렙태클러들이 고렙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쓰니가 말하신 오해를 부를수 있으니 자제하라며, 이해 안된다며, 대부분 그렇게  시작합니다.
그런 트집에 숙이고 들어가지 않는 내용의 댓글 하나만 달아도 다른 친목고렙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냅다 어그로라며 합심하여 돌던지기 쉽상이죠.
다른 저렙이 와서 옹호 댓글 달아주면 혼자서 닉파고 와서 쑈하냐고 하는 지경이니..
저렙과 고렙의 다름에 대한 주제의 토론이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고
같은 농담과 유머, 섹드립이라도 저렙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인것 같네요.

비메너 저지르다가 G마크 달고 아이디 정지 먹은 쓰레기들이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오면 2랩이죠.
그 2랩이 다시 정지 먹을때까지 대충 활동하면 5,6랩 됩니다.
그때까지 욕먹으며 살다가 또 정지 먹죠.
저랩이 조금 빗나간 이야기하면 안좋은 생각부터 드는게 가생이에서 오랬동안 놀았던 사람들에겐 당연 현상입니다.
고랩이라고 랩부심 부리는것도 웃긴일이지만...
저랩이라고 열등감 폭발시키는것도 웃기죠.
선량한 저랩분들은 이런 전후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어그로 끄는 저랩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회원의 활동량에 따라 레벨링 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모두 있는 현상입니다.
선량한 저랩님들은 그냥 그러려나 하시면 됩니다.
단지 저랩이라고 기피하는게 아니라, 아이디 새로 파고 돌아온것 같은 그 쓰레기가 아닌가 싶어서 기피하는것 뿐입니다.

그렇겠죠? 이런다고 사라지지도 않을 문제고 해결하기도 힘든 문제인듯 하네요..참 어렵습니다ㅎㅎ

저렙이라고 열등감 폭발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저 같아도 제가 저렙인데 누가 어그로를 그냥 어그로라고 부르지 않고
저렙 어그로라고 부른다면 기분이 안좋을 것 같은데요.

어그로라는 말보다 저렙이라는 표현이 더 안좋은 표현도 아닐텐데
어그로를 부를 때 굳이 저렙 어그로라고 저렙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뉴비나 저렙을 부를 때 쪼렙이라고 비웃는 느낌처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 기분이 좋을 것 같지 않은데요.
나는 고렙이고 너는 저렙이라 내가 너보다 우월하다 같은 인식을 전제로 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 사람이 저렙이라서 저렙이라고 부른 것 뿐이다라고 주장하신다면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이란 게 오묘해서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표현을 사용해서
그 부분을 오히려 부각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레벨과 상관없이 그 사람의 행위로 판단해서 그 사람이 어그로라면
그냥 어그로라고 부르면 그만인데
굳이 저렙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렙 어그로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어그로라는 말보다 저렙이라는 말이 더 부각되서
어그로란 말보다 저렙이란 말이 더 안좋은 말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공감합니다. 어그로는 어그로로 끝내면 되는데 왜 저랩어그로라고 지칭하죠? 첫가입유저 눈팅회원 전부 2랩으로 시작합니다.

  2랩어그로들이 많은건 사실이니까 싸잡혀서 욕보는 신규회원들이 있어도 감내해야 하나요?  그냥 어그로는 어그로로 칭하면 됩니다.  굳이 ' 저랩' 어그로란 표현을 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 자신이 랩부심을 부릴게 아니라면야..

남 탓 하는 한 절대 안 없어집니다.
진짜 없애고 싶다면 아예 입 밖에도 꺼내지 말고 거기 동참하지도 말아야 해요.
그냥 저 처럼 고랩이고 저랩이고 간에 랩 자체를 아예 신경 쓰지 않고 살면 몰라도 님들처럼 계속 머리에 담아두고 니랩이 잘했니 내랩이 잘했니 떠드는 순간, 그에 관련한 평화는 이미 물 건너 간 겁니다.
우연찮게 지나가다 보고 남 탓만 해대면서 평화 운운하는 모습들이 하도 가증스러워 한 마디 내뱉고 가요.

공감합니다. 사실 없어지기 힘든 부분이긴하지요 그치만 다물고만 있어도 해결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비온 땅이 굳는 것처럼 어느 정도는 인식할 만한 계기가 있어야 좀 더 나아갈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미스트님의 의견에 상당히 동의하지만 마지막에 가증스러워 내뱉은 말씀은 개인적으로봤을 때 단어선택의 지나침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