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당선될 때 나왔던 영국 기자(뒤져보니 코미디언이란 말이 있더군요.) 절규였죠.
현 20대는 국정농단이 어떻게 진행됬는지 목격했고, 굉장히 많은 인원이 촛불시위에 참여했으며,
자한당 역시 홍익표, 설훈 못지 않은 꼰대들의 집합소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최소 자한당한테 만큼은 표를 줄 것을 굉장히 꺼려할 세대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보인, 국민들을 계몽의 대상마냥 간주하는 민주당의원들의 선민의식과 현재 미쳐 날뛰고
있는 여성계의 움직임에 계속해서 침묵한다면, 조용히 분을 쌓고 쌓는 중도층 사람들이 자한당 세력
보다 더한 세력이 나타나도, 그 당이 여성계와 적대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쪽으로 표를 몰아 줄 정도로
중도가 극우화 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부디, 그런 날이 오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힘들내줬음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