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그냥 뇌피셜로 한 소린 아닐 것 같네요.
국방부가 여성 지원병(兵)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복무 중인 여군은 5560여 명으로 모두 부사관·장교로 근무 중이다.
국방부 이선근 인력관리과장은 12일 “출산율 저하로 병역 자원이 줄어들고 있어
장기적인 병역 자원 확보 차원에서 여성 지원병 제도의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2011년께 검토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여성들의 사병 복무를 검토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자원 여성 병사가 남성 병사들과 함께 복무할 수 있는지
▶여성이 병사로 복무하는 것이 적합한지
▶병역 의무의 남녀 형평성에 맞는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병사들의 직위(특기)는 물론 여성 병사들의 병영 생활 시설 마련과 정비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이에 따라 군필자 가산점 제도 추진 문제에 이어 여성 복무 방안에 대한 찬반 논란도 거세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병역을 마쳐야 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을 모집하기 위해선
월급이나 복지 면에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며 “하지만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에게
여성이라고 월급을 올리거나 대우를 해주는 것은 역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3872900#home
위 기사가 2009년 기산데 비슷한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