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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1 18:46
노회찬을 격분시킨 안철수의 간보기
 글쓴이 : 우유니
조회 : 841  





1.안철수가 미국에서 노회찬에게 뜬금없이 안부 전화를 함.

2.잠시뒤, 노회찬에게 연합뉴스 기자로부터 전화가 옴 
기자: "안철수에게 노원병 양해하셨다면서요?"
노회찬: "네? 저는 그런 말한 적 없습니다."

3.분노한 노회찬, 안철수 캠프에 전화를 해 사실을 따짐
노회찬: "연합뉴스 기자가 노원병 양해했냐고 묻는데요?"
송호창: "우린 그런 말한 적 없습니다. 기자가 넘겨짚은 겁니다."

4.30분뒤, 송호창 기자회견 "노회찬 노원병 양해했다"



노회찬 간을 보니 싱거워 보였는지 언플로 호구 침 
국제전화까지 했으면 노원병에 자기가 출마하겠다고 한마디라도 할것이지 
안부 물으며 간만보고 끊다니 너무하네요

노원에 출마한게 문제가 아니라 출마까지의 과정이 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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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 17-04-01 18:50
   
프로간보기..마스터 간철수~
호연 17-04-01 18:51
   
누구나 출마의 자유가 있고 노원병이 누구 것이라고 정해둔 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당시 노 의원이 왜 의원직을 잃었는가를 생각하면 안 의원의 선택이 좀 비정해 보이는 면이 있지요. 어려운 지역에 출마하지 않고, 굳이 억울하게 고꾸러진 이의 빈자리를 탐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앞으로도 본인에게 절박한 선택의 시간이 왔을 때, 또 이런 좁은 시야의 소심한 선택을 안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일이라 상당히 꺼림직한 과거긴 합니다.
감시추적자 17-04-01 19:03
   
햐 듣다가 열받아서 올만에 로그인합니다.
간짜를 빼주려고 했는데 앞에 간짜를 빼면 도저히 안될 사람이 철수네요.
간사한, 간보는...
도편수 17-04-01 19:04
   
안철수의 이상하고도 이상한 모습들...
신뢰 제로.
이궁놀레라 17-04-01 19:23
   
저는 안철수가 좀 불쌍하다 생각하는쪽입니다..
박지원에게 속아서 국민의당에 왔는데
박지원은 첨에 지지율 높았던 반기문을...반기문이 도중에 하차하니까 어쩔수없이 안철수를..
국민의당은 애초에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거에 관심없음
자기당이 여당이 되어서 계파정치할 생각만 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