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직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뜻하지 않은 일로 국정운영의 진심과 사랑이 꺾이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했습니다.

정 의원은 "비서진 쇄신은 필요하나, 박 대통령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을 정치적 이해득실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시간에도 힘겨워하고 있는 대통령을 믿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옹호했습니다.

정 의원은 "우리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입니다. 우리가 믿고 지켜야 할 순수한 대통령을 지켜주고 믿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