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탄핵안이 가결된 상황이라 7번째 집회에서는 각자의 주장들이 정말 많더군요.
오늘 가서 본것만 해도 이석기 해방도 있지만 동물인권에 관심을 가지자는 단체도 있더군요.
더 인상적인건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피켓 들고 계셨던 분이 기억에 남네요.

그렇지만 3번째 집회당시에 종교가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으니 성서를 읽자고 주장하던 '외국인'분이 최종보스급이었던듯...

철학게시판에나 쓰시죠. 공지확인하시고.

보수가 늘 쓰는 말이죠. 불순한 세력 어쩌고 저쩌고.
제가 보기엔 자칭 애국보수라 하는 그 꼴보수들이 더 불순해 보이네요.

근데 국민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_-...

민주주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각자의 주장을 할수 있는거죠

주장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대신 그걸 받아들이고 주류의견으로 만드느냐는 시민들의 선택이구요

다양한 주장까지 막는게 바로 독재죠

그 망할 극렬주의자 정치충들 때문임 진짜 답이 안나옴
방금도 댓글로 싸웠는데 진짜 노답임
뭔가 자기랑 반대 되는 애기만 하면 물타기 알바래 노답임
진짜 극에서 극은 통한다고 하지만 정말 불쌀함
이제부터는 그냥 신경 안쓸렵니다. 진짜

헌재까지 가는데 초치지는 말아야지...다된밥에 재뿌린다고 하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런 펫말들도 있을건데 ㅎㅎ

철학게시판에나 쓰시죠. 공지확인하시고.

지금은 바로 알수 있죠
 그게 국민들의 현명함 때문에 속지은 않죠~

원래 잔칫집엔 거지들도 모 얻어먹을거 없나 기웃거리고, 염치없는 객손님이 주인행세하기도 하지요.

그냥 모 하나 얻어걸릴것 없나 낄때와 아닐때 모르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잔치가 끝나면 쫒겨나기 마련이지요. 걍 냅두세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라는걸 밝힌게 이번 촛불집회잖아요.

그게 민주주의인 겁니다.

자기랑 의견이 틀리다고 베충이 알바같다고 하시는분께서..
민주주의를 애기하시니 ..
참 새롭네요..

남 뱃속에 똥이 들었다고 님이 똥은 아닌 것과 같은 이치

그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장에 이런 저런 잡다한 무리들도 모여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님이 말한 그들이 불순한 세력이라고 한다면 진정으로 불순한 세력은 박사모 회원들 아닌가요?
현재 이 나라를 시궁창이로 밀어넣고 전복시킬려는 인간들은 노사모도 아니요 이석기나 통진당도
아니며 쥐박이에서 닭ㄹ혜로 이어지는 정권이야 말로 이 나라에게는 최악이며 최대위기 입니다.
그런 인간들 몇몇이 끼여든다고해서 그 촛불들의 의미가 흐려지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그런 걸로
꼬투리잡아 이번 촛불의 의미를 물타기할려는 세력들이야 말로 더 불순한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회나가서 보기 안좋았던 장면
1.이석기 해방 피켓
2.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교회홍보하던 집단

이석기가 국가내란전복죄였죠? 그 증거로 술자리에서 했던 말을 가지고 한건데 그때 녹음되었다던 화일도 없고 증인이 증언한 토대로.그것도 한문장 앞뒤로는 별거아닌데 . 한부분만 가지고.ㅋㅋ 진짜 그당이 주체사상을 심봉한다는것도 믿기힘들고 한나라의 정당을 국민이 아니고 정부가 미리 공사쳐서 없앤다는거가 더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