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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0 13:34
박사모 회원들의 비난에도 '상큼미소' 보여준 김유정
 글쓴이 : 호두s
조회 :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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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사모 회원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은 배우 김유정이 팬들 앞에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1일 김유정은 홍콩에서 열리는 '2016 MAMA'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횡단보도를 건넌 뒤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정은 지난 19일 5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말아요. 만약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란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박사모 회원들은 "학생이 정치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김유정 너부터 무너지지마" "딴따라 주제에 감히"와 같은 비난을 받았다.

김유정의 밝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박사모가 욕한다는 것은 바르게 잘 살고 있다는 거에요. 나머지 96%가 응원합니다" "아니 미성년자는 정치에 대해선 입도 뻥긋하면 안되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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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g 16-12-10 13:39
   
김유정 너부터 무너지지마... 는... 화이팅하라는 소리 아닌가...? ㅋㅋㅋ
Banff 16-12-10 13:59
   
나머지 96%라는것도 세대별로는 20대-40대는 99%.
정유라 한방에 10대는 전원 뒤돌아 선 것을 모르나 보네.
검푸른푸른 16-12-10 14:04
   
박사모의 꼰대 마인드.

앞으로 나라의 주인은 젊은이 들인데, 그 주인인 학생들한테 정치에 간섭하지 마라니.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는데 박사모들은 아직도 70-80년대에 머물러 있네.

과거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변화를 가져온 장본인들이 학생들인데 어느시대
마인드인가 저분들은.
아따아따 16-12-10 15:16
   
김유정 국민배우가 되겠구먼
허까까 16-12-10 15:38
   
저 비판한 사람들 논리가 다 하나같이 꼰대질의 정석들이네요. 어휴..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fanner 16-12-10 17:11
   
좋은배우라고 박사모가 인증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