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안 보면 영주권자 자녀 중에 국내 출생한 사람들에 대해서
한국 국적 취득 쉽도록 간편화 시키는 개정안인데
중공 출신 중에 한국 영주권 가진 사람도 극히 드물고 그런 사람이
자녀 한국에서 출산해서 계속 살고 있는 사람도 극히 드뭄.
이번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경우 즉 90퍼 이상이
대만 국적 화교에 해당되는 거임.
그럼 대만이 중공인가? 아니잖아요. 하나의 중공 외치는건 중공인들이고
대만이랑 중공은 다름. 그런데 마치 중공인들에게 한국 국적 주는것처럼 선동해대고 있음
나머지 일부가 한국계 중국인들이 다시 한국으로 와서 뿌리 내래고 사는 경우임. 쉽게 말해서 조선족
뭐 조선족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거는 이해할수는 있음
그런데 조선족은 엄밀히 말해 한국인 해외동포들이거든? 한국계가 한국 다시 돌아와서 뿌리내리고 사는건데
이게 중공인들 한족한테 한국 국적 주는거랑 동일시 할수는 없지.
그러니까 정리하면 대부분 90 퍼 이상이 대만국적 화교들에 해당하는 거고 일부 조선족에 해당하는 얘기인데
이걸 마치 중공인들에게 마구 한국국적 퍼주는 것처럼 왜곡 선동하고 있죠.
이거 국민청원이라고 올라간 것도 가관인게 이 법에 반대하는 이유가
1. 한국인 순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서
2.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이건데
영주권자 자식이 한국에서 출생하는 경우에 국적 취득하도록 한건데
미국의 경우 걍 외국인이 여행하다가 미국에서 애 낳으면 걔 미국국적 가능함
그래서 원정출산도 하는거고.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니군요.
글고 한국인 순수 혈통 지키기 위해 하면 안된답니다. 일단 한국인 순수 혈통이라는것도 허구인건 다 알거고
문화적 동질성은 몰라도 순수 혈통 민족이라는건 없음.
만약 한국인 순수 혈통을 지키기 위한 법률이 제정된다면 앞으로 외국인 귀화는 무조건 불가능해지죠.
그리고 국제결혼도 불가능해지고. 왜? 법에 형평성이 어긋나니까.
이게 교묘하게 중공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서 정부 공격하는 선동으로 쓰이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음.
현 정부가 절대 친중 정부가 아니고 오히려 중공 입장에선 굉장히 껄끄러운 정부인데 - 국방력 강화 드라이브가 중공을 정 조준하고 있으니까
친중 정부 프레임 씌우려고 별지1랄을 다하고 있죠.
여기 에도 그런 사람들 있네요 바로 밑에 개소리해놓은 글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