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로서 안철수가 정말 많이 따라왔다는걸 느낍니다.
한 28%까지는 가능하더라도 더이상은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홍준표가 막장이라서 문재인 40% 근접까지 추격 가능해 보이네요.
요즘들어 언론에서 밀어주고 있는게 보이기도 해서 상승세는 있을꺼라 봤는데 예상외내요.
자유당도 문재인,바른당도 문재인,같은당내에서도 문재인, 종편도(JTBC제외) 문재인,지상파도 문재인만 까대니 뭐 어쩔수 없는 결과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 이건 문재인 지지자로서 변명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한말이네요.
그런데 안철수 지지층이 여론조사로 보니 60대 이상이 훨씬 많더군요.
아 물론 젊은층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50대는 동수에다 60대이상에서 문재인을 제압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되면 양자구도로 선거가 흐를가능성이 더 커졌네요.
이젠 새누리계열은 안중에 없게되겠네요.(짝짝짝....이건 잘됐습니다. 뭐 홍준표 오늘한거 보니까....계속....)
암튼 이제 싸움은 20-40대에서 지지도가 높은 문재인인가 60대이상에서 지지도가 높은 안철수인가 네요.
박그네때처럼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는 60대이상 분들이 문재인은 절대안된다고 적극적으로 투표를 할것인가.
아니면 젊은층들이 안철수론 만족못한다고 더 열성적으로 투표를 할것인가
결과는 앞으로 토론등에서 문재인과 안철수가 어떻게 대응할것인가에 달려있기도 하네요.
문재인 지지자로서 문재인후보에게 한마디 하자면 안희정 후보를 더 적극적으로 껴안으셔야 겠네요.
오늘처럼 박영선후보에게 공격받으면 별로 안좋아요.
올해 선거는 유난히 재미없게 흐르겠구나 싶었는데...
기어이 다시 양자구도가 다시 찾아오는군요....
아주 네거티브가 또 풍년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