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고난에 대해서는 저라고 마음이 편하겠습니까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고난이 모든 경우에 통용되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성급한 생각일 겁니다.
관심은 없으시겠으나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이전 정부에 비해 제 지갑을 불리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탐욕의 러시안 룰렛을 돌리는 것 보다는 현 정부의 분배 강화 정책이 제 후손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리라는 판단이 들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