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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7 12:13
역사적으로 신의 권능이 가장 컸을때가 인간에겐 최악의 암흑기였다
 글쓴이 : 시우당
조회 : 833  

중세 암흑시대는 종교의 시대 였고

신의 시대 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겐 암흑의 시대였죠.

종교 재판이 횡행 하던 시대였고요.

종교 재판이 어떻게 행해 졌는지 한번 볼까요?

누군가가 익명으로 누군가를 고발합니다..마녀다 ...라고 또는 악마숭배자라고..

대상은 주로 부유한 과부나 아주똑똑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 아주예쁘고 잘난 사람등 다른 사람의 질투를 받을만한 사람이죠

그럼 종교 재판소에서 불문 곡직하여 그사람을 체포합니다

그리고 고문을 하죠..실토를 해라

대부분 고문과정에서 고통에 못이겨 허위 자백을 합니다

그럼 화형에 처해지죠

그런데도 견딘 사람이 있으면

악마감별 시험을 합니다

이 시험이라는 게 무거운 돌을 달아 강이나 우물에 던지는 거죠

그리고 하루 뒤에 꺼냅니다 살아 있으면 악마고 죽었으면 인간이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은 인간이므로 무덤에 묻히고 , 살았으면 화형에 처합니다..

이것이 당시 교회의 법이었습니다

과연 살아남아서 악마라고 입증된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년 동안 끊임없이 종교재판은 계속 되었습니다

수많은  물에 빠져 죽은 무고한 사람을 만들어 내면서도요...이성의 마비죠

도대체 어떻게 악마라고 입증된 사람이 하나도 없음에도 계속될수 있었을까요?

지금도 그렇듯이 모든 원인은 돈이죠...

악마의 재산은 모두 몰수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업에 쓰입니다.

분배는 이렇게 합니다

종교 재판소는 그중 일부분 10-15프로를 받고요,  고발자도 일정부분(30-50%)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교구가 같습니다.

멈출 이유가 없는 거예요..

누가 특별히 밉거나 경쟁자를 제거 하고 싶으면 고발을 하고

 그럼 그사람은 죽고 그사람의 재산으로 이득을 얻을수 있고요

종교재판소와 성당은 무고한 사람을 죽임으로써 부자가 되고요.

그래서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종교 재판은 살인 청부업이였다고.......종교재판을 많이 할수록 그 교구는 부자가 됩니다

덕분에 너도 나도 종교 재판소를 열었고 유능한 종교 재판관을 스카우트 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습니다..ㅠ.ㅠ

종교 재판으로 죽은 사람은 오천만명에서 7천만명으로 추산 된답니다.

면죄부가 팔리게 된 이유도 이런 분위기 때문이죠

언제 어느때 누가 자기를 고발하지  알수 없으므로 면죄부가 있어야 했습니다.


죵교가 가장 부자였던 시대고 신이 지배하던 시대였고 인간이 가장 비참한 시대 였습니다..

뭐 빛과 소금이 돼?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

역설적으로 종교의 권위가 약화 되는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근대 자본주의를 통하여

현대의 시민 사회가 형성 된것을 보면 종교의 권위가 약할때 인간이 살기 좋은 시대고

종교가 주체못할 힘을 가질때 인간은 불행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같은것은 없습니다..적어도 이세상에는

이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자 이따위 말들은 개나 줘버려야 합니다


참고로 프로테스탄트의 원조라고 하는 칼뱅은 제네바의 종교재판 소장이었습니다

별명은 " 제네바의 도살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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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4-09-07 14:16
   
http://cdn.justpo.st/images/2014/06/68e5599596334634f63ada7402c129d3.jpg


그래서 해외에선 이런 뮘들이 성행하지요 ㅋㅋ
elleck 14-09-07 18:07
   
말을 하려면 좀 바로합시다

신의 권능이 아니라 지방 영주의 왕권이 가장 강했던 시기 겠죠

중세가 왜 암흑인줄 압니까?

바로 전시대인 로마제국 때부터 야만족이라 불렸던 게르만족

노르만족 갈리아족들이 부족시대를 청산하고 로마를 따라해

왕국 놀이를 시작하면서 부터에요

과거 야만적인 습성과 샤머니즘도 그대로 투영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가 신의 권능이 큰 시기란 말 입니까?

중세 유럽의 유 자도 모르는 분은 왜곡하지 마시길
     
시우당 14-09-07 18:43
   
르네상스를 전후로 그이전을 신의 시대 그이후를 인간의 시대.라고
부르는 것이 통설적 견해이고
그래서 르네상스를 문예부흥이라고 부른다..
뭐 이런것은 세계사적 상식의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닌가??
종교가 재판권을 행사하고 사람을 맘대로 죽일수 있던 시대가
신의 권능이 큰시대가 아니면 약한 시대라는 말인지?
아니면 종교가 그보다 더 큰 해악을 끼친 시대가 있다는 말인지??

다짜꼬짜 유럽의 유자도 모른다? 왜곡이라..??
유럽의 유자는 잘아시나 본데
예의의 예자도 모르는 분이 댓글을 주셨군요
          
elleck 14-09-07 18:48
   
죵교가 가장 부자였던 시대고 신이 지배하던 시대였고 인간이 가장 비참한 시대 였습니다..
뭐 빛과 소금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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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신이 시켜서 중세시대가 타락했다는 식으로 글을 써놓고 내가 써놓은 반론은 이해가 안된나요? 대단하시네

당시 인권이 개판이였던 이유는 야만족이 개화되면서 기독교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들 권력욕의 도구정도로만 썼기 때문아닌가?

신의 권능이 큰 시대요? 참 어이가 없네요
               
elleck 14-09-07 18:50
   
당시 중세를 기독교의 성장기로 보면 유아깁니다 유아기

르네상스가 아동기 산업 혁명이 청소년기로 현제는 성년으로 접어든겁니다

뭐가 중세는 신의 시대고 이후는 인간의 시대입니까? 지금까지도 유신론자가

무교보다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시대인데 ㅋㅋ

각시대의 산업의 발달과 철학의 발달과 더불어 종교를 이해하는 방식이나

신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계속해서 발전되는건 깡그리 무시하고

신이 권능이 지배한 시기라... 참 나
               
시우당 14-09-07 18:56
   
기독교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들 권력욕의 도구로 써서?...
맞죠 ..그리고 거기에 영합한 성직자들이 있엇져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죠??

신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
맞아요 신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래서 코르테즈가 잉카왕을 만난 자리서 종군신부가 성경을 내밀고 충성을 맹세하라 고 했고
그 왕이 이게 뭐냐 ..(왕은 스페인어 모름..문자도 모름 책도 모름..ㅠ.ㅠ)하고 내동댕이 치자 ..학살이 시작 되었죠..하나님을 거부 했다 이단이다....하나님의 이름으로 없어진 도시 와 문명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지금의 성직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받아 들였다고 생각하나요??
                    
elleck 14-09-07 18:59
   
지금의 성직자를 언급하기전에

한국 개신교회의 역사나 보고 말해요

200년도 안된 한국 개신교는 지금 유아기라고

생각해야죠

다른 나라 목사들이 한국 개신교를 개신교로 안보고 샤머니즘화된

한국식 종교로 본다고 하니 말 다한거 아닙니까?
                         
시우당 14-09-07 19:04
   
당연 하죠 ...우리 애 대학 합격해달라고 하는 종교 가 정상입니까?
우리 장로 국회의원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종교가 정상입니까?
샤머니즘이지 ..성황당 나무에 기도 하는 거랑 뭐가 틀립니가?
차이는 하나죠 교회는 돈들고 가야 되고 성황당은 물한사발이면 되고...
만일 하나님이 그 기도 들어 주셨다고 합시다 ...그게 하나님입니까 ..?
누구 편들어 주는 하나님?? 골목 대장 하나님??

한국 교회는 반성 해야 합니다..
트히 수능 대비 새벽 기도회 이런거 하는 교회들.....목사가 스스로를
서양무당임을 자처하는거 아닙니까
                         
elleck 14-09-07 19:06
   
ㅋㅋㅋㅋ 이거 보세요

서양무당의 서양자도 쓰지말라구요

현 개신교의 무지나 문제도

결국 한국인의 민족적 특성이 불러온 비극이니까

댁이 한말이 맞습니다

걔들은 무당이죠 서양무당이 아니라 그냥 한국 무당인데

교회 차려놓고 그짓 하는겁니다
                    
elleck 14-09-07 19:01
   
참 어리게 생각하는 분이네 ㅋㅋ

만약 기독교가 없었으면 코르테즈가 잉카로 안쳐들어 갔을거 같습니까?

코란이나 불경을 들고 갔을겁니다

내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시우당 14-09-07 19:07
   
착각 하시네  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어난 전쟁 수도 없이 말할수 있습니다
없어진 도시 , 문명 한두개가 아닙니다
알라는 말할것도 없죠
하지만 님은 부처의 이름으로 부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난 전쟁을 말할수 있습니까??
생각이 없습니까? 지력의 부족입니까??
                         
elleck 14-09-07 19:11
   
댁이야 말로 생각이 없습니까?

성리학 때문에 불교새력을 싸그리 숙청한 이성계 시대는 뭘로 설명할건가? ㅋㅋ

힌두교는 지금도 교리를 이용해서 여자들을 옥죄고 죽이는 종교인데?

유교를 믿던 중국 그 공자란 인간도 인육을 즐겨 먹었고 당시 중국은 인육이 광범휘하게

퍼졌다고 하대요?


얘네가 유럽을 휩쓸었으면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elleck 14-09-07 18:54
   
그리고 당연히 중세시대는 신의 권능이 가장 약한 야만의 시대죠

역설적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오락영화긴 하나 기독교적인 우화개념의 영화인  브루스 올마이티 에서도 그런 언급을 하니까 한번 봐봐요
               
시우당 14-09-07 18:59
   
뭔소리를 합니까?? 교회가 왕과 별도로 세금을 걷고 별도의 재판소가 있고 ...그래 신의 권능이 이상하면 종교의 힘이 센 시대 였다고 합시다 ..
뭐가 다릅니까?
그만 합시다 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고
난 이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는 없다 그런게 있다고 하는 자는 사악 하다 고 생각합니다
                    
elleck 14-09-07 19:02
   
참 답답한 사람이네

신만 부르짖는다고 그게 신의 시대인가?

대단합니다 대단해
                         
시우당 14-09-07 19:05
   
아 내가 아니어도 누가 훔쳐도 훔칠거였으니까 난 죄없다 이런 논리입니까?
님이야 말로 대단합니다.
그만 합시다 난 우상 숭배하기 위해 전 부쳐야 합니다...
좋은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elleck 14-09-07 19:08
   
이해력이 딸리시네요

내가 아니어도 누가 훔쳐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쳐들어 가는건 인간의 본성이라는 이야기에요

왕권을 이용한게 아니라 성경을 이용한것 뿐이라는거죠
시우당 14-09-07 19:11
   
결론은 이거네요 하나님은 문제 없다
성경을 이용한 왕과 성직자들이 문제다 ..결론은 종교가 문제다 하나님을 믿는 종교 그렇죠??
그럼 지금 우리에겐 그런 성직자가 없다는 말 을 자신있게 할수 있습니까??

저는 그때의 그 성직자들과 같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다고 생각 합니다.
     
elleck 14-09-07 19:12
   
문제 있다고 했어요
          
시우당 14-09-07 19:15
   
저역시 신의 권능이 센 시대 가 표현이 무리가 있다면
종교의 권능이 셌던 시대로 이해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달라질거 없다고..

좋은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lleck 14-09-07 19:16
   
그건 크게 다른겁니다

암튼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수긍합니다

님도 좋은 한가위 되시길
도미니크 14-09-07 21:27
   
1970년대가 세계적 경제 호황기 였는데요 그때 기독교인의 비율이 (천주교포함) 전세계 인구의 50%안팎이였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불황 기독교인구는 전세계인구의 36% 정도...
우리나라도 기독교가 가장 번성했던 90년대 초까지는 임금대비 물가 적정 수준 서민들도 충분히 집사고 고용도 안정되었음 (지금은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삼포족이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결혼을포기하는 젊은이들 속출)
미국도 기독교가 부흥했던 60~80년대에는 노동자들의 천국이라 할정도로 일반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로 이민을 많이 갔음  지금은...  살기 힘들죠... 의료보험도 문제고 (개인파산의 절반이 의료비 문제..)
그리고 중세 암흑기는 사실 기독교의 암흑기 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신앙과 교리가 판을칠때였고 그래서 하나님의 징벌로 흑사병도 있었고요 올바른 신앙가지고 부흥했을땐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도 복받고 안정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얼음누늬 14-09-07 21:57
   
이런 좋은 글에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보려하지도 않으면서 중세가 신의 시대가 아니었다느니 하면서 죽자고 달려드는 개독넘이 있네.

원래 일본넘보다 앞잡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듯이

예수보다는 저런 개독넘들이 더 한심함

그리고 기독교적 신은 문제가 없는데 왕과 성직자 같은 인간이 문제다?

기독교적 하나님이 그게 신이야? 미친 년 널 뛰듯 예측불허의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