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을 앞두고 언론사들이 새해맞이 대선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대부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위를 차지했고, 문 전 대표는 양자 뿐 아니라 3자 대결에서도 다른 이들을 앞서 ‘대세론’을 형성한 모양새다.
<한겨레> 등 10곳에서 실시한 새해 여론조사를 정리했다. 보도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자대결’ 실시 10곳 조사 결과
△ 한겨레신문
문재인 27.4% > 반기문 18.3% > 이재명 12.0% > 안철수 5.7% > 박원순 4.2% > 안희정 3.3%
△ 조선일보
문재인 24.0% > 반기문 17.4% > 이재명 11.5% > 안철수 5.4% > 안희정 4.3% > 박원순·손학규 3.0%
△ 중앙일보
문재인 25.8% > 반기문 22.7% > 이재명 13.1% > 안철수 6.6% > 안희정 4.5%
△ 동아일보
문재인 22.7% > 반기문 18.1% > 이재명 10.5% > 안철수 4.7% > 황교안 4.4%
△ 경향신문
문재인 25.6% > 반기문 17.4% > 이재명 12.0% > 안희정 5.1% > 안철수 4.8% > 박원순 3.5%
△ KBS·연합뉴스
문재인 21.4% > 반기문 17.2% > 이재명 11.4% > 안철수·안희정 4.6% > 황교안 3.4 > 박원순 3.1%
△ SBS
문재인 25.1% > 반기문 18.3% > 이재명 12.2% > 안철수 6.3% > 안희정 4.4% > 박원순·손학규 2.0%
△ MBC·한국경제
문재인 25.1% > 반기문 19.7% > 이재명 10.1% > 안철수 6.4% > 황교안 4.8% > 안희정 3.2%
△ 매일경제·MBN
문재인 25.2% > 반기문 22.1% > 이재명 11.5% > 안철수 6.8% > 안희정 4.0% > 박원순 2.8%
△ 서울신문
반기문 21.7% > 문재인 18.5% > 이재명 11.5% > 안철수 5.7% > 박원순 3.0% > 손학규 2.1%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76995.html?_fr=mt2#csidx9d6d95c713e7733b56547c8a1987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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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고용노동부 장관 후 2018 서울시장
안희정 보건복지부 장관 후 행정자치부
박원순 2018 서울시장 퇴임 후 국무총리
반기문 사단법인 반딧불이 연구소장.
작성일 : 17-01-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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