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지도부가 강하게 단속을 못하는걸 보면 분명 비박이 통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야당에서도 총사퇴까지 말하는걸 보니 확신을 못하는 상황인건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최근 비박이 야당의 이탈표를 걱정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본인들은 찬성을 해도 야당에서 이탈표가 나오면 부결된다는 것이죠.
이는 비박이 반대표를 던지고 부결될 경우 쏟아지는 비난을 야당에게 돌릴 생각인듯 합니다.
부결된다고 해도 어차피 무기명이어서 확인하기 어렵고, 그 많은 비난 혼자서 안받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부결 책임을 두고 자연스럽게 야당끼리 책임공방으로 싸움날 것이고,
이러다보면 흐지부지 되서 비박도 생존할수 있다는 계산인듯 하네요.
이런말 나오는거 보니 역시 이넘들은 아직도 구실을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끝까지 지켜봐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