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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민족주의는 우파의 물건이지만

한국에서는 좌파가 민족주의와 함께 해왔죠.

그게, 한국 우파라는 애들은 민족은 경시하고 외국을 좋아해서... 그것도 좌파의 (만국이 화합하는) 사해동포주의가 아니라..

강한 나라 (일본 - 미국)가 원하는 꼬봉이 되어야 평안하게(덜 맞고) 살 수 있다는 신념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친일매국노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약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애국,민족주의를 국뽕이라 폄하하는 건 웃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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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파에는 민족주의가 없고 우리나라 역사학계에도 마찬가지로 민족주의라는것 자체가 없습니다

https://www.instiz.net/pt?no=2059825&page=1

그런거 읽지 마시고 백범일지나 장준하 선생의 돌베게를 읽어보십시요

뭐 괜찮은 이야기구만. 왜 읽지 말라는건지..ㅎㅎ 틀린말도 아닌데.

거기의 비회원이라 글이 안보임 ㅎ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서양에서 근대에 생긴 서구적 특성의 순혈주의나 선민주의 배타주의적 특성에 기인한 내셔널리즘의 한국어 번역인 민족주의와 아주 다른 내용입니다. 왜란시의 자발적 의병활동이나 물산장려 금모으기 서해안 유류방제시의 자발적 봉사처럼 가족애의 확장인 사랑과 책임의식이 근간입니다. 고대로부터 물려받아 내려온 사상입니다. 세상에 그 어느 민족 어느 신화의 처음에 "세상에 널리 이로운 사람이 되라'는 모토를 가진이들이 우리말고 또 있겠습니까?

우리는 민족주의자들이 정권을 가져 본 적이 없고.. 민족주의가 성행해 본 적도 없음

나라를 잃고 난 후 지금까지 비 정상적인 상황에서 역사가 흘러왔을 뿐.

우리의 역사적 민족적 정체성을 지키자는 생각이 외세들이 생각하는 배타적 민족주의가 되고 문제가 될 수 있나?

민족주의가 기본이었으면  외세에 반복적으로 쳐맞고  제대로 된 복수 한번 못하는
역사를 가졌을리가 없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 그런건  일종의 정신승리고요.

민족주의는 끈끈한 힘 견디는 힘같은겁니다...가족의 협심같은 그런거죠
무슨 자존심같은게 아닙니다...그러한 힘이 있었기 때문에 여태 한국이라는 나라가 유지가 되고 생존했다고 봅니다

보통 민족주의 민족통일 말하시는분들은 북한의 3대세습,독재,군사정권이란 상황을 대입을 안하시죠
김구는 이승만세력에게도 환대받지못했지만 설득하러 북한에가서 김일성에게도 환대받지 못했죠
왜냐 통일이란걸 둘중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흡수되는 경우밖에 없기때문이죠
이건 역사가 증명하죠 한번도 평화적인 통일은 없었습니다.
한국 민족주의는 둘중하나가 흡수통일 될수밖에 없는걸 서로협의해서 어떻게 해나갈수있다는 말하는 그런 모순이있기때문에 힘을 못쓰는것이죠.
우리나라는 북한정권이 무너지기전까지 북한은 우리나라가 무너지기전까지 통일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