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건 동일하나

저건 능구렁이고(저인간도 유신때 당시 권력투쟁대상(당시 권력순위가 정보부 vs 보안사 였고 검찰은 상대적 힘없던 시절... 이었고 전두환의 보안사 대공수사권을 정보부가 장악하게 함으로 보안사 주축인 5공때 잠시 완전히 밀려나죠),
우병우는 살살웃으면서 약점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가보기엔 달라요

김기춘이 더위임...우병우는 걍 지멋에 사는놈 그정도...뭐 훗날 경력쌓아서 다가가면 넘어설지도요 ㅋ

근데 김기춘은 이번만이 아니고 아주 옛날 부터 없던 간첩도 만들고 죽인사람이라..

애초에 김기춘이랑 우병우는 급이 다릅니다
김기춘은  30대에 검찰총장을 했고 40대에 법무장관에다 중앙정보부장까지 한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50세에 검찰총장까지 했는데 이는 역대 두번째의 최연소 기록입니다
한마디로 법조출신이 할수 있는 최고의 요직을 한번씩은 다 거친 로얄로더 중에 로얄로더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신헌법의 초안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죠
반면 우병우는 기껏해야 지청장이 최고 보직이었고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하자 마자 바로 옷을 벗은 전형적인 낙마 검사출신입니다
부인의 인맥 때문에 청와대에 입성한거지 본인이 잘 나서 청와대에 들어온 것은 아니죠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