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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20:30
미투운동이 자랑할만한 문화운동인가요?
 글쓴이 : 송곳니
조회 : 831  

근데 미투가 선진국 문화가요?
난 부끄럽고 화가 치밀려오는데...
솔직히 탄핵 때도 정치+사법부 사회시스템 제역활 못하고 있으니깐 화가 점점 차올라서 거리시위 한거고...
그게 선진문화가 아니라.. 제역활을 못해서 생기는 부끄러운 모습 아닙니까?
세계에서 한국도 미투운동하고 있다고 자랑하면 아~ 대단하네 합니까?
저런 부조리가 있다고 욕하는 것  어찌보면 당연한 것 아닌까요?

가끔... 자기애가 지나쳐서 본질을 못보는 것 아닐까요...
난 지금의 이혼란이 정상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래도 미투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사법부는 왜 있는 걸까요...
뭐 사법부 안에서 부터 미투가 시작했으니.. 이건 뭐 전 그냥 부끄럽습니다.. 

특히 이혼란을 기회로 정치세력화 하는 미친세력도... 

처음에는 서검사 때문에... 참고 바라봤는데.. 이젠 더는 못보겠네요...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그거 부끄러운 겁니다... 몇몇분들이 어느나라에서는 못하는 문화운동이라고 높게 이야기하지만.. 그냥 헛웃음만 날뿐입니다.. 우리들 문제인데 남의나라와 비교해서 어쩌라는 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게임은 역시 발더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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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8-03-06 20:42
   
뭐가 부끄러워요? 미국도 그런데,  쉬쉬 덮어두는 일본이 후진국이죠.
칼까마귀 18-03-06 20:43
   
미래로 가기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 해야 합니다. 불합리가 더이상 정당화 될수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위해서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송곳니 20-05-18 21:47
   
ㅎㅎㅎ역시 2년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왜 당신이 아직도 페미 쉴드치고  2020년 정의연에 쉴드치는지 알겠다는,, 알보고니 당신 페미였네..
샤루루 18-03-06 20:45
   
좋은? 문화는 아니여도
부끄러운 일 당했는데 부끄럽다고 말 조차 못하면 그 부끄러운 일이 계속 반복된다고 생각됩니다.
갓마르 18-03-06 20:45
   
미투가 얼마나 부작용?없이 진행되느냐는 미국과 간접비교도 될듯합니다.
근데..
얼론 18-03-06 20:47
   
참지말고 반대하세요
쭈욱 그래오셨으면서 뭘 새삼스럽게 ㅎㅎ
     
송곳니 18-03-06 20:56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843921&page=6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845710&page=2
내가 미투운동을 반대했다고 생각하는군요 ...
전 서검사 때문에 미투운동은 좋게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한사람이고
오씨로 인해서 생기는 혼란에 우려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익명의 제보와 무분별한 묻지마 제보는 걸러서 보고있구요...
오늘은 이젠 이운동에 대해서 회의도 생기고 있고..
          
흘러간팝송 18-03-06 21:20
   
오씨때문에 무슨 혼란여?오씨 누명쓴거래여?
               
송곳니 18-03-06 21:37
   
정도가 지나치다라는 거죠
공소시효가 끝난 15년전의 이야기을 지금에서 하는 것과 한쪽이야기만 듣고 여론화 되여 범법자 만드는 행위!!
                    
흘러간팝송 18-03-06 21:41
   
공소시효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짓을 오씨가 했느냐 안했느냐가 문제아녜요?안했대여? 우리 나란 그럼 일본 놈들 왜 안 잊어줘요? 참 엉뚱한 데로 초점 맞추지 못해 안달하는군요
                         
송곳니 18-03-06 21:44
   
하.. 참.. 일본을 들먹일 줄이야..
그게 미투와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그당시 오씨가 권력자였습니까?
                    
흘러간팝송 18-03-06 21:44
   
당사잔 뭐하고 있대여?왜 한쪽말만 사람들이 듣게 한대요?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란 속담 님은 이해 못하죠? 당사자도 할말없어하는 상황에 님같은 제3자가 이러는 것도 아주 우스운 거예요.
                         
송곳니 18-03-06 21:51
   
우리들은 제3자들이죠 그래서 범법자 만들지말고 양측이야기 듣고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론은 그러하지 않았죠,, 님도 벌써 오씨에 대해서 선입견이 생겼으니 이리 반응하는 거고,,
익명의 재보을 통해서 피해자도 생기고 있습니다..
무슨말을 하는지 알꺼라고 믿습니다..
                         
흘러간팝송 18-03-06 22:24
   
선입견 안 갖게 지목된 당사자가 나와야 되는거라구요 참 답답하네?
노란가오리 18-03-06 20:47
   
일단 jtbc는 미투가 사회를 정화하기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보는듯...

법집행하는데 억울한 사람들 많이나오지만 법을 포기 할 수 없듯이...
     
갓마르 18-03-06 20:51
   
Jtbc...물론 공정한 언론이긴하지만
한분야에서만큼은 진짜 편향된 언론이죠. 페미들과 메갈들에 대해서....

이런 언론이 이런 운동을 주도한다는 자체가
          
티오 18-03-06 20:55
   
님만 그렇게 생각하죠.
               
갓마르 18-03-06 21:00
   
최근 삼성에 문제가 닥친후
중앙계열의 JTBC 뭐...
여기서 더나가면 음모론일테니..
뉴스룸은 뭐 그렇다 쳐도
중앙일보나 JTBC가 삼성에 대해서 보여준 행태만 보면
아나키스트 18-03-06 20:48
   
저의 님 글에 대한 전체적 느낌은 남보기 부끄럽다라는 느낌입니다.
본인이 행한 것도 아닌데 님이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혼자 법적으로 해결하지 왜 드러내서 창피하게 하냐는 뜻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는 미투운동이 정치적권력이 아닌 모든 사회적 힘의 의미로서 권력이 남성과 여성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쳐왔고 우리는 어디쯤 있는지 우리모두가 다시 생각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송곳니 18-03-06 21:04
   
한국인이 한국에서 생기는 안좋은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 안니한다면.. 왜 가생이에서 국뽕에 취할까요?
물론 님의 이야기가 어느의미로 이야기하는 건 알겠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라는 겁니다..
특히 여성단체가 남성을 적으로 이야기하는 이마당에.. 꼭 몇년전의 묻지마살인사건에서 남성혐오와 같은 아주 극단적으로 몰고 있다는 거죠...
          
흘러간팝송 18-03-06 21:24
   
미투운동이 지나친게 아니라 법의 사각지대에서 법과 남의 인권을 우습게 알던 인간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거잖아여.왜 본질을 안 보려 들어여?그리고 왜 다른 사람의 시선마져 호도해보려는 만용을 부려여?
               
송곳니 18-03-06 21:40
   
요즘 무분별한 익명성 재보와 여론화로 생기는 피해도 무시못할 정도로..
무슨 호도라는 거죠? 부끄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그래서 부끄럽다는데
                    
흘러간팝송 18-03-06 21:46
   
지목된 당사자가 나서서 항변할 일이라구여 님같은 제 3자가 아니라.... 못 알아들어여?
부동산엉클 18-03-06 20:52
   
누군가가 자랑할 문화라고 했다고 님아닌 모든 사람까지 일반화시키면 안됩니다.

그나마 미투로 오픈한 사람들은 그 가해자가 잘 알려진 사람들 이기에 이정도이지.
회사나 마을이나 작은 공간에서 피해본 사람들은 그 고통 말도 못합니다.

소송 한 번 해보셨나요? 주민센터에 민원 넣어봤나요?
잘 안됩니다.
결국은 국민끼리 싸우게 됩니다...직접 한 번 경험해보세요.
자력구제!! 국가가 뭔지 상식이 어딨는지 뼈저리게 경험해보세요.

그래서, 투표 잘해야 한다고요??... 말단 공무원부터 투표로 뽑으면 그래야죠.
아쉽게도 지금의 현장 공무원들은 과거부터 그대로 온 겁니다. 어쩔수 없군요 그건..

자기가 화난다고 글을 일방통행으로 적는군요. 그렇다고 뭘그리 많이많이 부끄러워 합니까??
미국마저도 타국에 비교하며 부끄럽다고 안하든데...할리우드 봤죠?

정치세력화? 언제는 음모론이 없던적이 있었나요?

미투....이제 시작입니다.
라키쥬니어 18-03-06 20:54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부끄럽지요
kimchiman 18-03-06 21:03
   
권력에 의한 폭력을 근절시키는건 좋은 일이죠
대신 시류에 편승해서 지 기분따라 무고로 뒤집어 씌우려는 자들에게도
제대로 된 법으로 다스렸으면 좋겠음
전쟁망치 18-03-06 21:15
   
시작은 외국에서 되었군요 한국에서 제대로 불붙은건
서지현 검사의 언론 인터뷰 폭로가 우리나라 미투 운동의 기폭점이죠
     
흘러간팝송 18-03-06 21:25
   
것도 정권이 그나마 바뀌었으니 가능했을거구요
뻔지르 18-03-06 21:22
   
미투운동 지지합니다.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
데빌론자 18-03-06 21:40
   
한번은 거쳐야할 홍역이라고 봅니다.
솔오리 18-03-06 23:42
   
부끄럽다고 감추고 덮어버리면 옆나라 꼴 납니다..
현재는 미투운동의 타킷이 남성에게만 한정되어 있어서 저도 뒤가 구립니다만
그동안의 한국의 문화 때문에 대놓고 성에 관련한 사건들을 말하기 부담스러운건 알겠는데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정말 잘못 된 생각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넌 성범죄를 당했으니 부끄러운 존재야"라는 말과 같아요.
만약 당신의 가족과 지인중에 그러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그런 가족과 지인을 부끄럽다 라고 생각할까요?
     
송곳니 18-03-06 23:55
   
미투가 일어나 상황이 부끄럽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황이 드러나 안지사도 부끄럽고요
무언가 당신은 내가 고발자의 전체을 싸잡아 욕하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익명통해서 행하는 모습(예.김어준의 익명고발자)
먼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왜 내 가족을 들먹이는거지? 당신은 모든 상황을 당신의 가족을 대입시키나? 그리고 그런 마음이라면 혹시모르는 미투운동으로 인해서 생기는 선의 피해자의 가족도 그럼 마음을 가지세요!
          
솔오리 18-03-07 00:16
   
님 글쓴걸 보세요. 흥분하셔서 님의 생각을 간추려서 생략하여 올린 글입니다.
저처럼 반응 하는 사람들이 위에 꽤 여럿 있습니다.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을 잘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부끄럽다라는 생각 역시도 잘 못된 겁니다.
               
송곳니 18-03-07 00:57
   
이봐요, 그런 씩으로 느낀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그리고 아무때나 가족드랍하면 기분이 좋은건 아니겠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점점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이 운동에 조금의 부정적인 글이 나오면 당신처럼 집단으로 성토하는 사람들 많이 봐왔고요
결론은 서로 견해차이라고 생각하죠. 밤도 늦었고 생산성도 없는 글 쓰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 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