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수상하고 두루뭉술 어떻게 넘어가려고 하는 거 같은데
할머니들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웠다면
할머니들 이용해서 친중 친북 활동을 했다면
이건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를 위해서라고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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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핵심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국고 보조금 공시 누락,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등은 답하지 않거나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
◇안성 쉼터
윤 당선인은 '안성 쉼터'를 2013년 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약 4억 2000만원에 매각했다.
그는 이에 대해 “9억원대 매물을 최대한 내려 7억 5000만 원에 샀다”고 말했다.
하지만 쉼터가 당초 서울 마포에서 안성으로 바뀐 이유,
공간을 “펜션처럼 사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선 침묵했다.
윤 당선인은 또 쉼터 헐값 매각(4억 2000만원)에 대해
“건물가치 하락과 주변 시세에 따른 것”이라고 했지만,
쉼터 주변의 토지 공시 가격(2012년 1억5500만 원 → 2020년 1억7600만 원)은
해마다 상승해 이같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쉼터 관리를 부친에게 맡기고,
쉼터 매입 과정에 이규민 민주당 당선인이 개입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