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으로 시작한 박원순표 마을생태계 사업, 꿈을 현실로 만들다
나는 <조선일보>에서 언급한 "박원순 서울시가 뜨개질에 돈을 대준"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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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으로 시작된 이웃 만들기 모임이었지만, 이웃이 되어가고 공동체가 되어가면서 "주민의 이름으로"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박원순의 마을생태계 조성은 그에 대한 확인이었다. 있지만 없었던 이웃. 관계성과 공동체성을 담보한 이웃. 망우본동에서 100만 원의 실험으로 이웃들이 등장했고 연결되었다. 마을장터와 마을축제가 열렸고, 공동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