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년 만에 유해를 찾은 이영숙씨 영결식이 오는 13일 오전 8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치러진다.
영결식은 앞서 유골을 수습해 떠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양의 사례처럼 간소하게 열린다.
운구차로 목포신항을 한 바퀴 돌며, 남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수습 활동을 함께한 현장 작업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목포신항을 떠날 예정이다.
이영숙씨의 아들 박경태(31)씨는 친인척들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민장례식장에서 일반장 형태로 삼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2160529108?f=m 이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