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정답....사과를 받아줘도 신고는 해야지.....그래야 저런놈이 아 이러면 경찰서 가는구나 하지...
신고도 안하고 20년동안 그사람 티비 나오는거 보고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티비도 안보고 살았다느니...
정신병원에 다녔다느니....다 바보같은 말임.
그러게 신고를 했어야지......

맞음.
용서를 하든 말든 신고는 했어야함. 애만도 못하네.

성추행은 당연히 신고하고
성추행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합니다만

그게 공론화 되고 오픈이 되면서
직장에서 짤리고 인간관계는 허물어지고 부부관계는 끊기고 이뤄놨던 모든것을 내려놔야한다면
그건 죄값이 너무 과한게 아닌가 합니다

살인 , 유아납치 , 성폭행등의 강력 범죄가 아니라 경범죄 수준이라면
범죄자의 정보보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지금 미투를 보면 성추행 , 성희롱도 다 인생말아먹는 중이죠

그러니까 신고를 해야지 어디에? 위에서 적절하게 가르쳐주고 있군요.
이젠 사이비 미투에 대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대응도 달라질 거 같습니다.
무조건 부정하고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로 갈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과는 피해자가 받아주는것..
처벌은 법이 잘못에 대해 죄를 묻는것..

고작 엉덩이 만진걸로 인생이 파탄나는게 적절한 처벌이냐는 것은 옳지 않은 말임.
가해자의 인생을 파탄낸건 피해자도 아니고, 법도 아님...
우리 사회가 그런 사람과는 상종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에 성범죄 사실이 알려지면 인생이 파탄나는것임.
사회가 그런 처벌을 내리는것임.
그 가해자와 얼굴을 대하는 개개인이 처벌을 내리는 것임.
"고작 엉덩이 만전걸로..." 라며 징징거릴 대상은 피해자도 아니고 법도 아니고,
성범죄 사실을 알게되고 가해자와 거리를 두려고 하는 그 개개인들에게 말 해야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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