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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9 19:31
중국 나가있는 선배랑 통화해보니
 글쓴이 : 1theK
조회 : 826  


근무 지역은 천진이고 이곳은 한국인도 많고 예전부터 외국 회사들이 많아서 그나마 나은 지역인데도 별별 일이 다 발생하고 있다더군요. 초중고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에게 욕하고 구타하는 사건도 다수 발생했고...선생이 한국인 학생보고 너희 조국으로 돌아가라 한 사건도 있었고 본인이 직접 겪은 일은 택시 타려는데 중국어가 어색하고 한국인 티가 나니 한국인은 미국의 종이라며 승차거부 당한 것.. 

문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점차 늘어나고 큰 사고가 발생할 것 같다고..  애들 해외 주재원 자녀 특례입학 그동안 중국에서 학교 다닌게 아깝지만 포기하고 가족들은 한국으로 보낼까 심각히 고려중이랍니다.  

외교부가 정말 일 안하는 부처라는걸 느끼는게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 전지역을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해야 하지 싶은데... 일본 후쿠시마 지역도 미루다 미루다 재작년인가 여행경보지역으로 지정한 넘들이니 말 다했죠. 한해 중국 가는 여행자가 600만명, 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교민이 100만명 정도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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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7-03-09 19:33
   
사드는 왜 설치해가지고 기업을 다 죽이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이익이 없는데
     
1theK 17-03-09 19:35
   
그러게요 근데 이젠 돌이킬 수 없음 무조건 해야합니다. 박근혜와 결정에 관여한 청와대와 국방부 벌레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티오 17-03-09 19:34
   
그냥 적당히 중간에서 처신잘해서 경제적 이익만 취하면 되는데
몸빼 17-03-09 19:43
   
믿고 거르는 쪼렙 글.
탄돌이 17-03-09 19:49
   
미친 닭년 하나 때문에 온세계 한국인들이 고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