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본부장이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세월호 유골을 은폐했습니다...
제가 궁굼한것은... 도대체 왜 그랬어야 했느냐입니다..
그동안 국가적으로 세월호 유골을 찾기 위해서 그렇게나 노력을 해왔음에도 말입니다...
그동안 해수부는 수색 과정에서 유골이 발견되면 즉시 선조위와 미수습자 가족 등에게 알려왔는데, 이번 유골은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유해 없이 장례를 치르겠다고 발표한 16일 다음날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폐했습니다...
뉴스에 나온것처럼 추가수색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을까요..
아니면, 503시절 추천한 인사라서 그런것일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저문해에 충성심을 보일필요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도대체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